원래 안경과 콘택트렌즈에서 시력이 다르게 처방합니다. 이는 두 교정 방법의 광학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안경은 눈에서 약 12mm에서 14mm 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빛을 교정합니다. 반면 콘택트렌즈는 각막 위에 직접 붙어 굴절을 교정합니다. 이 거리 차이 때문에 같은 도수라도 실제 망막에 맺히는 상의 크기와 선명도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근시나 난시 도수가 높을수록 안경과 렌즈 사이 체감 시력 차이가 더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차이가 조금 있는 정도”는 대개 큰 문제가 아닙니다.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고 두통, 눈의 피로, 초점 불안정 같은 증상이 없다면 정상 범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안경 도수가 현재 시력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경을 오래 전에 맞췄거나 평소 거의 착용하지 않았다면 시력 변화로 도수가 맞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정리하면
일반적으로 성인은 1년에서 2년 간격으로 시력검사와 안경 도수 점검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