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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쌤이 저를 아프게 하시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나이
18
성별
여성

의사쌤이 저를 아프게 하시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배 아파서 병원 가면 배 진찰을 받는데요 의사쌤이 배를 세게 눌러보셔서요 그리고 맹장을 확인을 해봐야 겠다고 하시면서 맹장 있는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엄청 세게 눌러보셔요... ㅠㅠ 의사쌤은 남자이시고 저는 여자입니다 그리고 전에 설압자로 제 목을 봐주실때도 설압자를 입속에서 뺄때 제 치아를 치면서 빼셨어요 치아가 부러지거나 깨지진 않았는데 그때는 조금 아팠어요 그리고 비경을 제 콧구멍 벌리실때도 콧구멍 옆에 살에 닿아서 차가웠어요 ㅠㅠ 그리고 전에 머리 아파서 병원 갔을때 목 뒷부분을 만져봐주셨는데 그때도 세게 눌러보셨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머리를 실수로 식탁에 부딫혀서 병원에 갔는데요 그때도 머리를 살짝 세게 눌러보셨어요 ㅠㅠ 그리고 몇일 전에 병원 갔을때 의사쌤이 심장소리하고 숨소리를 들어봐주셨는데 의사쌤이 갑자기 제 가슴에 청진기를 대보시기도 하셨고요 의사쌤이 제 숨소리를 들어보겠다고 안내는 해주셨는데 너무 빨리 청진기를 제 가슴에 들이대셔서 놀랐었던 거 같아요 ㅠㅠ 그리고 청진기가 차가워서 놀랐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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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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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때, 일부 검사는 불가피하게 불편함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확한 진단을 위한 과정의 일환입니다. 예를 들어, 맹장을 확인할 때 배를 눌러보는 것은 맹장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중요한 검사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진찰이 지나치게 불편하거나 통증을 유발한다면, 그 사실을 즉시 의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진료 중에 기구가 차갑거나 의사의 행동이 빠르면 놀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도 의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의사는 가능한 한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만약 진찰과정에서 불쾌하거나 불편한 경험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추가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환자의 의견과 경험은 진료의 중요한 부분이므로 언제든지 솔직한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환자의 상태 평가를 위해서는 필요한 신체 검진을 하여야 하며, 그러한 과정에서 환자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의사가 악의를 가진 범죄자가 아닌 이상 일부러 환자에게 손상을 입히고 해를 끼칠 것으로 사료되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신체 검진을 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감수를 하여야 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힘들게 의사가 되고 면허를 딴 분이 이유 없이 환자를 아프게 하고 본인의 면허를 위험에 처하게 할만한 이유도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환자분의 내용은 일반적인 진료 내용입니다

    이로 인해서 의료진한테 공포심을 가진다면 해당의사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배가 아픈 경우에는 배를 눌러서 아픈 부위가 어디인지 정확히 확인해 보아야 하며 청진기도 대봐야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