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배가 살살 아프기시작하면서 배탈이 냔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배가 살살 아프기시작하면서 배탈이 냔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너무 늦어서 병원에는 갈수없고 무슨 약을 먹어야 괜찮아질까요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배가 살살 아프면서 갑자기 배탈이 났다면 많이 불편하실텐데요,

    지금은 약부터 먹기 보다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쉬시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가벼운 급성 설사는 대부분 며칠 안에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밤에는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배가 고프다면 흰죽, 밥, 바나나, 삶은 감자처럼 소화가 편한 음식을 소량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술, 커피, 탄산,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과 생채소처럼 장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은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은 증상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열이 나거나 혈변, 검은변이 있거나 복통이 심한 경우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갑자기 야간 복통과 배탈로 많이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기 어려우시면 장을 진정시키고 체온을 유지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최우선으로 핫팩이나 따뜻한 물병을 아랫배에 대어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온찜질은 장의 과잉 수축과 경련성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좋답니다. 지금은 음식을 드시기보다 속을 비워서 장에 휴식을 주어야 하며, 탈수를 막기 위해서 찬물 대신 미지근한 보리차, 이온음료를 한두 모금씩 천천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의 경우 집에 상비약이 있거나 24시간 편의점, 공공 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면 증상에 맞춰서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쥐어짜듯 살살 아픈 복통에는 장 경련을 완화하는 진경제(부스코판 등)나 정장제가 적합하겠습니다. 단지 소화불량 느낌이라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인 소화제(베아제, 훼스탈)를 복용해 보실 수 있답니다. 그러나 설사를 억지로 멈추려고 강한 지사제를 임의로 드시면 장내 독소 배출을 방해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장에 부담을 주는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도 피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열이 심하게 나거나 통증이 참기 힘들 정도로 악화되실 경우, 지속적인 구토가 있다면 응급실을 찾으셔야 합니다.

    일단 편안하게 누워서 안정을 취하시어, 날이 밝은 대로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