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나이? 대한민에서 39살이란?
나이를 먹는다는것은 자연스러운현상인데
나이를 한살두살 더 먹을수록 삶이 무기력해지고
삶자체가 두렵고 무섭고 사는게 너무 재미가
없어지는거 같아요.. 취미생활도 하는데도
금방실증나고 운동을하고 싶은데
돈버느라 시간도없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뭔가 더 재밌는 것을 하고 뭔가 더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은 결과가 어떻겠습니까? 궁극에는 더 잼있는 것 더 맛있는 것을 찾기 어려운 것에 도달하는 것이 당연한 결과입니다.
즉, 이것은 행복의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죠. 끊임없이 잼있고 끊임없이 맛있는 것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식상해지죠.
또 더 잼있는 것과 더 맛있는 것은 기존에 것들을 쓸모 없는 것으로 만듭니다.
그럼 어떻해야 할까요? 반대로 더 맛있는 것 더 잼있는 것을 끊임없이 포기하고 거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결국 숨만 쉬고 창밖을 바라보고 잠깐씩 걷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삶으로 전환이 되신다면, 뭐든 맛있고 뭐든 잼있는 그런 삶이 됩니다.
물론 또 재미에 속고 맛에 속아 그것이 행복인 줄 착각할 수 있으니 늘 조심해야지요.
바로 쾌락의 수준의 조절과 절제에 행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