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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두견이140
세련된두견이14023.04.06

부추를 부르는 다른 이름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오랫만에 국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부추가 나와서 같이 먹는데, 친구가 부추를 정구지라고 부르네요. 부추를 부르는 다른 이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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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지역에 따라 정구지(경상도, 충청북도 사투리), 졸(충청남도 사투리, 경기도 남부 평택과 안성에서 일부 사용하기도 함) 혹은 솔(전라도 사투리, 충남 서천, 금천에서도 일부 사용), 분초(경기도 일부와 강원 일부 지역) 등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일부의 우스게 소리이지만, 부산지역에서 돼지국밥 먹을 때 정구지 대신 부추를 가져다 줄 때 상을 뒤엎어도 무죄란 말도 있습니다. 그냥 하나의 농담인겁니다.


  • 안녕하세요. 검소한돌꿩128입니다.

    경상도쪽은 정구지, 전라도는 솔, 충청도는 졸, 경남내륙쪽은 소풀 이라고 다양한이름으로불린다고하네요


  • 안녕하세요. 반듯한거위249입니다.


    지방에 따라 이름이 너무나 다양하게 불리는데요. 부초, 분초, 솔, 졸, 염쟁이, 염지, 세우리 등이 있고, 한자명으로는 구채(韮菜), 난총(蘭葱)과 함께 정력을 오래 유지시킨다는 뜻의 정구지(精久持)가 많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