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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선수가 입을 가렸다는 이유로 VAR 보고 주심이 퇴장을 시키던데 입을 가리면 왜 퇴장이 되는 건가요?

이때까지 축구 보면서 입가렸다고 퇴장시킨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과격한 태클도 아니고 제가 보기에는 이해가 안 가서요. 새로 규정이 바뀌었나요?

그런데 왜 입을 가렸다고 퇴장을 시키는 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축구 보시면서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과격한 몸싸움이나 태클이 없었는데도 레드카드가 나와서 의아하셨을 텐데,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새롭게 도입된 강력한 신설 규정 때문이 맞습니다. 일명 비니시우스 룰이라고 불리는 입 가리고 말하기 금지 조항입니다.

    축구 경기 중에 선수들이 유니폼이나 손으로 입을 가리고 대화하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 겁니다. 원래는 작전 누설을 막으려는 의도가 많았지만, 최근 몇 년간 이를 악용해 카메라나 심판의 눈을 피해 상대 선수에게 심각한 인종차별이나 모욕적인 폭언을 뱉는 일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입을 가려버리면 나중에 중계 화면 독순술로도 증거를 잡을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죠.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장 내 혐오 발언과 교묘한 인종차별을 뿌리 뽑기 위해, 이번 월드컵부터 상대 선수와 대치하거나 충돌하는 상황에서 손이나 옷으로 입을 가린 채 말을 하면 그 내용과 상관없이 즉시 퇴장(레드카드)을 주도록 규칙을 바꿨습니다. 숨길 것이 없다면 당당하게 입을 열고 말하라는 취지입니다.

    질문하신 파라과이의 미겔 알미론 선수가 바로 이 신설 규정의 전 세계 1호 퇴장자가 되었습니다. 튀르키예전 전반 막판에 양 팀 선수들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알미론 선수가 입을 가린 채 상대 선수에게 말을 건넸고, 주심이 VAR로 이 행위 자체를 확인하자마자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든 것입니다. 다소 과해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피파에서 인종차별과 폭언 방지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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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입을 가리고 인종차별이나 욕설 같은 발언을 막을려고 신설된 규착입니다

    카메라 독순술이나 심판 눈을 피해 교모하게 폭언하는 악습을

    부리 뽑기위해, 이번 월드컵부터 도입된 일명 비니시우스룰입니다

    실제 발언 내용과 상관없이 대치 상황에서 입을 가리기만 해도

    즉시 레드카드를 받게 됩니다

  • 이번 월드컵부터 신설된 일명 비니시우스 법으로

    올해 2월 UEFA 챔피언스 리그 레알 마드리드 vs 벤피카 경기에서

    벤피카의 프레스티아니가 레알의 비니시우스에게 입을 가리고 인종차별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도입된 규정입니다

    상대 선수에게 입을 가리고 발언을 하게 되면 발언 내용과 상관 없이 온필드 리뷰 등을 거쳐 레드카드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 입을 가려서는 이유가 아니고, 욕을 해서 퇴장당한 것 같네요.

    축구에선 모욕같은 발언은 퇴장이잖아요? 그래서 가끔씩 입을 가리고 욕하는 축구선수가 있어요. 아마 주심원이 그걸 보고 퇴장시킨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