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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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는 지인이 펫시터인데 이게 잘못된 걸까?

내 아는 지인이 펫시터를 하고 있어 부업 삼아서 근데 자기가 억울하다면서 막 이야기를 하는거야 이야기를 들어보자니 난 둘다 이해가 가서 혹시 지금 읽고 있는 분들의 생각은 어떤가 하고.. 시간이 좀 흐른거라 가격은 안 맞을 수 있음.

지인이 여름에 어떤 아파트에 골든리트리버 2마리를 받았어 3일정도 케어해주는 조건으로 대형견 기준 1시간에 15000원 2마리는 25000원을 불렀대 + 산책비용 1시간 10000원쯤이었나 대충 그정도 부른 것 같다고 하고 근데 이게 어째 산책만 딱 하고 집에와 개똥이랑 물이랑 사료 챙겨주고 할게 너무 많은거야 집에 털 날려서 털치워주고 산책 배변 봉투는 베란다에 놔두고 (보통 그게 상식임) 그러다보니 시간이 자연스럽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체가 된거야 근데 이 비용을 그냥 안 받겠다고 했다? 근데 3일이 지나고 보호자들이 입국을 했어 집에 오니 산책 배변 봉투에 습기가 차서 벌레가 생겼는가봐 근데 그걸 못봤고 벌레가 꼬이니까 돈을 입금해주면서 뭐라 뭐라 했는가봐 자기가 1시간이든 30분이든 더 돌봐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돌봐줬을 뿐더러 배변봉투에 벌레가 꼬여서 이건 버려줬었어야 되는게 아니냐 이런식으로 근데 솔직히 펫시터가 강아지들 돌봐주는 사람이지 배변봉투를 일반봉투에 싸서 버려주는 가정부는 아니잖아...

난 근데 반대로 여행 갔다 온 사람도 이해되고 지인도 이해가 되는데 이게 과연 펫시터만의 잘못인걸까?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두 사람의 입장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네요. 이건 사람의 업무의 기준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질문자님 말씀대로 펫시터는 강아지를 케어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강아지 케어에 대한 업무만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신 것 같아요. 반대로 보호자분들은 펫시터들이 강아지를 케어 해주는 부분에서 배변 봉투까지 버리는 것도 펫시터 업무의 하나가 아닌가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입장이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 업무의 기준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애초에 케어를 시작하기 전에 이런 세세한 항목들을 서로 계약처럼 인지하고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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