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브레이커란 어떤 뜻의 용어인가요?
서킷브레이커라는 제도는 어떤 제도인지, 언제 처음 도입된 건지 궁금합니다.
또 비슷한 개념으로 사이드카라는게 있다고 들었는데 사이드카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변종훈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란 주가의 급격한 변동으로 주식 시장이 단숨에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도입한 제도. 조건에 맞는 상황이 오면 일정시간 동안 주식시장 거래를 전면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미국은 20분(15분 거래중단+5분 동시호가), 대한민국은 30분(20분 거래중단+10분 동시호가) 거래를 중단시킨다. 다만 하락시에만 발동하는건 아니고 폭등 때도 발동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는 전기회로가 과열되면 서킷 브레이커가 이러한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것에서 가져온 단어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게 되는 상황은 주식 시장에서는 갑자기 증시가 급등을 하거나 급락을 하게 되는 경우에 발동되며, 서킷브레이커 발동을 통해서 증시의 과열된 열기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시키도록 하기 위해서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게 됩니다.
서킷브레이커가 처음 도입된 이유는 과거 1987년도 10월에 발생한 미국의 주가 대폭락사태인 블랙먼데이 이후 이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고자 처음 도입되었으며,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1998년 12월 종전 상하 12%에서 상하 15%로 확대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 폭이 커지는 것이 우려되어 도입 되었습니다.
이러한 서킷브레이커는3단계로 세분화되어서 발동되며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는 최초로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8%이상 하락하는 경우 발동하며 발동시 모든 주식거래가 20분간 중단되며 이후 10분간은 단일가 매매로 거래가 재개
2단계는 전일에 비해 15%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지수대비 1%이상 추가하락하는 경우에 발동하며, 20분간 모든 거래가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재개
3단계는 전일에 비해 20%이상 하락하고 2단계 발동지수대비 1% 이상 추가하락한 경우 발동하며, 발동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
우리나라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가 가장 최근 발동된 것은 2020년도 3월 코로나 시기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발동되었습니다. 보통 서킷브레이커는 증시가 급락시에 발동하다보니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는 시기의 경제상황은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급락하는 경우 투자자들에게 냉정한 투자 판단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에서의 모든 매매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제도를 말한다. 1987년 10월 뉴욕 증시가 대폭락한 '블랙먼데이' 이후 주식 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 도입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12월 7일부터 도입 실시 중이다.
매매 거래 중단 요건은 주가지수가 직전 거래일의 종가보다 8%(1단계), 15%(2단계), 20%(3단계) 이상 하락한 경우 매매 거래 중단의 발동을 예고할 수 있다. 이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주식 시장의 모든 종목의 매매 거래를 중단하게 된다.
1·2단계 매매 거래 중단이 발동되면 20분 동안 시장 내 호가 접수와 채권 시장을 제외한 현물 시장과 연계된 선물·옵션 시장도 호가 접수 및 매매 거래를 중단한다. 매매 거래 중단 시간 중에는 신규 호가의 제출은 불가능하나 매매 거래 중단 전 접수한 호가에 대해 취소 주문을 제출하는 것은 가능하다. 3단계 매매 거래 중단이 발동되면 취소 호가를 포함한 모든 호가 접수가 불가능하며, 유가증권 시장의 모든 매매 거래를 종료하게 된다. 3단계 매매 거래 중단은 40분 전 이후에도 발동이 가능하다.
각 단계별로 1일 1회로 매매 거래 중단의 발동 횟수를 제한하며, 1·2단계의 경우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중단하지 않는다. 단 3단계의 경우 매매 거래 중단은 장 종료 40분 이후에도 발동이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급격한 하락이나 상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단되는 제도입니다. 이는 급격한 가격변동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과도한 패닉매도나 초과매수를 방지하고, 거래 시스템이 오동작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1987년 미국 월가 대폭락 이후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글로벌 주요국에서 도입되어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은 일정한 하락율에 도달하면 일정시간 거래를 중단하고, 일시적으로 가격 안정을 유지한 후 다시 거래를 시작합니다.
사이드카는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주식 등의 자산을 특정 목적으로 풀어 투자하는 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기업이나 투자자 그룹이 자산의 일부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외부투자자들로부터 모집하여 운용합니다. 이를 통해 자산의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특정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 제도는 주로 프라이빗 이퀴티나 벤처캐피탈 등에서 사용되며, 최근에는 디지털 자산 관련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킬브레이커는 주가지수의 상하 변동폭이 10%를 넘는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현물은 물론 선물 옵션의 매매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12월 7일부터 관련 제도가 도입됬습니다.
사이드카는 사이드 카는 주가지수선물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전일종가대비 선물시장가격이 5%이상 변동해 1분이상 지속됐을때
5분동안 선물시장 전체의 거래가 중단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 반응하여,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1987년 10월 뉴욕증시가 대폭락한 '블랙먼데이' 이후 주식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8년 12월 7일부터 국내주식 가격제한 폭이 상하 15%로 확대되면서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도입됐습니다 ¹. 한국의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나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지수 대비 8%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하면 발동됩니다 ¹. 이 경우, 현물주식 뿐 아니라 선물과 옵션의 모든 주문이 20분간 일체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동시호가를 접수해서 매매를 재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분산 시스템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서비스 간의 통신을 제어하고, 서비스 간의 연결성과 트래픽을 관리하여 서비스 장애나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때, 서비스 전체의 장애를 방지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처음에는 넷플릭스에서 2011년에 개발되어 도입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기업들이 이 기술을 사용하여 분산 시스템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서비스 간의 통신을 지원하기 위한 컨테이너 기반의 인프라스트럭처입니다. 서비스의 기능을 담당하는 메인 컨테이너와 별도로, 네트워크 프록시 역할을 담당하는 사이드카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서비스 간의 통신을 제어합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간의 통신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며, 서비스의 확장성과 관리 용이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구글에서 2018년에 개발되어 공개되었으며, 현재는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는 주식시장에서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시장에서 일어나는 급격한 가격 변동이나 거래 규모의 급증 등으로 인해 시장 안정성을 해치는 경우 서킷브레이커가 작동됩니다. 이 경우 일정 시간 동안 거래가 중단되어,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처가 이루어집니다.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1987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당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식시장 크래시가 발생한 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이후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전 세계 증시에서 도입되었으며, 한국에서도 1998년에 도입되었습니다.
사이드카(Sidecar)는 주식이나 기타 자산을 투자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사이드카란 투자자가 투자금액 일부를 제공하고, 다른 투자자가 제공한 금액과 함께 투자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투자자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해 전문성이 높은 다른 투자자와 함께 투자를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수익도 나누어 받을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 투자는 보통 벤처 투자나 프라이빗 이퀴티 투자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크라우드펀딩에서도 사이드카 투자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서킷브레이커는 주가 지수가 크게 급락할 때 매매 거래를 정지하는 제도로, 거래소가 운영하는 증시 안정 장치의 하나입니다. 사이드카는 주가지수 선물의 가격이 급등락 할 때 운영하는 증시 안정 장치의 또 다른 예로 서킷은 하락할 때만 발동되는 반면, 사이드카는 상승, 하락 모두 발동된다는 점이 대표적인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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