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한테 헌신적인 자녀를 보고도 감사함이나 고마움을 느끼기는 커녕 당연하게 받아들이거나

부모한테 헌신적인 자녀를 보고도 감사함이나 고마움을 느끼기는 커녕 당연하게 받아들이거나 심하게는 "네가 뭔데 날 걱정해?"라고 반응하거나 자녀의 행동과 상관없이 함부로 대하는 부모들도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있습니다. 자녀의 헌신을 고마워하기는커녕 당연하게 여기거나, 오히려 “네가 뭔데 날 걱정해?”처럼 반응하는 부모도 현실에서 분명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는 부모가 정서적으로 미성숙하거나, 자녀를 독립된 사람보다 자기 뜻대로 움직여야 하는 존재처럼 보는 태도와 연결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녀의 배려를 사랑으로 받기보다 간섭이나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특히 평소에 인정이나 공감이 부족한 관계에서는, 자녀의 헌신이 오히려 “당연한 일”로 처리되기 쉽습니다.

    이럴 때 자녀는 계속 상처를 받기 때문에, 관계를 유지하더라도 경계를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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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제목만 들어도 참 안타까운 내용인 거 같습니다.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고 공경하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님도 자식이 효도를 하면 감사해 주시면 참 좋겠는데

    자녀들이 해드리는 걸 당연시 하게 받아들이고

    또 고마운 마음이 전혀 없다면, 너무 속상한 부분이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많은 부분이라

    저는 그런 부모님들도 실제로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sns에서 예전에 본 글을 보았을때는

    자녀 입장에서는 부모님께 헌신하며 효도를 하고

    늘 도와드렸는데 돌아오는 반응이 냉담하거나

    전혀 고마워 하지 않는 부모님이 계신 거 같더라구요

    그러다 보면은 자식들도 당연히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

    가족이어도 이미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이런 부모님의 심리를 보자면은

    자녀보다 우위라고 생각이 들어서 하대하시는 걸 수도 있고

    부모님들도 어릴 적, 친부모한테 하대를 받아 오며 자랐기에

    자신들이 큰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자녀들한테 제대로 된 사랑을 주지 못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표현이 서툰 부모님의 경우에도

    자녀들한테 겉보기에 무심해 보일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속으로는 고맙고 자녀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부모님도 각자 다 성향이 다른 부분이기에

    겉으로는 안 고마운척, 신경을 안 쓰는척 하면서

    조금 서운한 반응을 보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들이 계속 주기적으로 이어진다면

    자녀의 입장에서도 점점 서운함이 늘어나고

    부모 자식간의 관계만 더 멀어지는 상황이 되는 것이기에

    심각한 경우에는, 서로 안 보고 사는 경우가 있기도 하겠지요

    어느정도 부모 자식간에 서로가 조금이나마

    표현을 하는 관계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모든 부모가 자녀의 헌신과 배려를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자녀의 돌봄을 당연한 의무로 여기거나, 감정 표현이 서툴러 고마움을 드러내지 못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자녀의 걱정을 간섭으로 받아들이거나 권위가 흔들린다고 느껴 냉담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