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는 원래 막혀있나요?? 최근에 추진하는 이유는 뭔가요??
북극항로를 개발해야 한다고 정책을 추진한다는데
원래 북극항로쪽은 막혀있는건가요??
최근에 이걸 추진하게 되는 상황이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북극항로는 막혀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항로 개척을 아직 제대로 해놓지 않았고 우리나라에서 이동하는 상업적인 항로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수부가 부산으로 옮겨와 이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부산을 중심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는 계획 때문에 재차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북극항로는 원래 대부분의 해상 구간이 두꺼운 빙하와 해빙으로 덮여 있어 상시적으로 항해가 가능한 상태는 아니였으며 겨울철에는 거의 전 구간이 얼어붙어 있고, 여름철에도 일부 구간만 선박 통행이 가능했습니다. 북극 할로는 실제 상업적 항로로 활용되기는 어려웠습니다.
최근 들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면서 상황이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여름철 항해 가능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러시아 북부를 지나는 ‘북동항로’와 캐나다 북부를 지나는 ‘북서항로’가 점차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른 것입니다. 기존의 수에즈 운하 경로에 비해 아시아–유럽 간 항로가 30~40% 정도 단축될 수 있기 때문에 물류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나타나면서 경제적인 가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북극항로는 원래 빙하로 막혀 있어 활용이 어려웠지만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줄어들면서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아시아~유럽 항로를 크게 단축해 물류비 절감효과가 크기 때문에 러시아, 중국, 한국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북극항로는 원래 두꺼운 얼음과 빙산 때문에 사실상 막혀 있었고, 항로 개척 초기 탐험가들도 극심한 추위와 빙하로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지구 온난화로 북극 얼음 면적이 감소하면서 북극항로의 항행 가능 기간이 늘어나고, 러시아를 중심으로 쇄빙선 기술이 발전애 상업적 활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북극항호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해상 루트로, 운송 시간과 비용 절감, 새로운 자원 개발, 국제 물류 경쟁력 확보 등의 이유로 최근 각국의 관심과 투자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북극항로는 원래 막혀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일단 북극항로는 얼어 붙어서 이동에 어려움이 있던 항로였는데
최근 이게 녹으면서 항로 운항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북극항로를 개발하는 이유는 무역거래를 할떄 현재의 항로보다 더 적은 시간을 소요하며 거래를 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다만 북극항로의 경우 지금 얼음 등으로 그 길이 막혀있고, 얼음을 깨부수면서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것이 완성이 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자연을 해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해쳐서 동물들의 보금자리를 없애는 위험성이 있으니, 그냥 현재 그대로 하자는 이야기도 있고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북극항로가 러시아북극 연안을 지나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항로죠
예전에는 여름철이나 가능했던 항로인데 요즘 기후변화로 이제 연중가능할 상황이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나 파나마운하 보다 항로가 짧아서 그래서 최근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북극항로는 완전히 "막혀있다"고 표현하기보다는 접근이 극도로 제한적이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북극해는 역사적으로 일년 내내, 특히 겨울과 봄철에 두꺼운 해빙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겨울철 해빙 두께가 2-3미터에 달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선으로는 통과가 불가능했고, 특수한 쇄빙선의 도움 없이는 접근조차 어려웠습니다.
다만 기후의 온난화로 북극항로가 이제는 겨울철에도 해빙두께고 두꺼워지지 않고 상대적으로 이동이 수월해진게 주요요인인 된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해진것이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항로로서 기존의 수에즈 운하나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항로 대비 약 30-40%의 거리 단축 효과를 제공합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7-15일의 운항 시간 절약으로 이어져, 연료비와 인건비 등 운항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것이며 이를 위해서 협력국가를 한국을 꼭 집어서 중요하게 여기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북극항로라는 게 사실 예전부터 있었는데 얼음 때문에 1년 내내 제대로 쓰기 힘들었습니다. 배가 다닐 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그냥 지도 속에만 있는 길처럼 취급됐던 거죠. 그런데 요즘은 기후 변화 때문에 얼음이 녹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예전보다 배가 더 자주 다닐 수 있게 된 겁니다.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가는 거리를 줄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서 여러 나라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해운비 절감 효과가 크다고 하니까 그냥 무시하기 어려운 카드가 된 거죠. 다만 얼음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고 인프라도 부족해서 당장 상용화하기엔 리스크가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