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싼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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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책상이 지저분한데 계속 둬야 될까요

독서실 책상을 사달라고 해서 그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쓰던 책들이 쌓여있고 정리가 되지 않아 이제는 수급기 책으로 덮여만 있습니다. 아이가 시험 기간인데도 스터디 카페를 활용하여 공부를 하지만 계속 이렇게 이렇게 두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건들면 엄청 화를 내네요. 그냥 제가 무단으로 치우기보다는 같이 치워줬으면 하는데 좋게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춘기가 올 시기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알아서 정리하게 만들어야 돼요 

    보통 수능 끝나고 정리를 많이들 합니다

    근데 사실 정리하는게 자발적인 문제여서 

    청소년때 뿌리를 뽑지 않으면 성인돼서도 안하기에

    지금부터 정리하도록 옆에서 말도 꺼내보고 하셔야합니다

    그런데도 안한다면 기다리는 수 밖에 없죠

    아니면 치워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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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저도 솔직히 책과 잡동사니가 책상과 바닥에 흩뿌려져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매일 지내는 방이라 보기엔 어질러져 있어도 필요한 책이 대략 어디에 있는지는 다 알고 있어요. 근데 그걸 부모님께서 치우고 정리하시면 감사하기는 하지만 필요한게 있을때 찾아야될 생각을 하니 순간 화가나더라구요.. 아마 저랑 비슷한 감정도 있고 사춘기도 있기 때문에 질문자님 자녀분께서 화를 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저도 방을 깔끔하게 치우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되니까 점점 정리에 손을 놓게 돼요. 아마 질문자님 자녀분도 저랑 비슷한 심정일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은 자녀분에게 방을 정리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고 어떤 방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구상해서 정리의 최종 목적지을 만들면 같이 행동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녀분 시험끝나고 천천히 대화 나누어보세요!!

    자녀분께서 좋은 성적 얻길 바랄게요!! 응원한다고 전해주세요🙏🙏

  • 아이 방안에 책상이 있는 경우면 아이가 자기 방을 스스로 관리를 잘 못 하더라도 그냥 관심 갖지 않고 아이를 믿고 아이방이니까 부모가 건들지 않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참에 청소도 본인 방이기때문에 본인이 하도록 유도 해 보는 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