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은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금리?

다르게 적용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이유가 경상수지 적자에 따른 외화보유액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행되었다는데 이게 뭔말이에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 외화예금 금리가 다른 이유는 국내에서 벌어들인 달러 등 외화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국내에 머물게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경상수지 적자에 따른 외화보유액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었다는 말은 정부와 은행이 비거주자에게는 상대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은 낮은 금리를 줘서 외화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국내 거주자에게는 유리한 조건을 줘서 외화를 국내에 붙잡아 두면서 외화보유액을 지키려 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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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에 사는 거주자와 해외에 사는 비거주자의 외화예금 금리가 다른 이유는 국가가 달러를 확보하는 방식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경상수지 적자가 나면 우리나라가 해외에 물건을 팔아 벌어온 달러보다 수입하느라 밖으로 보낸 달러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국내에 달러가 부족해지면 외환보유액이 줄어들고 환율이 폭등하면서 국가 경제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 부족한 달러를 메우기 위해 해외에 있는 외국인이나 교포 같은 비거주자의 돈을 국내 은행으로 끌어와야 합니다. 그래서 비거주자가 우리나라 은행에 달러를 맡길 때 거주자보다 더 높은 우대 금리를 얹어주는 유인책을 씁니다. 금리를 더 많이 주면 해외에 있는 달러가 이자를 받기 위해 국내 외화예금 계좌로 알아서 흘러 들어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화예금 금리가 다른 이유는 나라에 달러가 부족해지는 위험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외국에 있는 사람이나 기업(비거주자)이 한국 은행에 달러를 많이 맡기도록 이자를 더 많이 주어 우리나라의 덜러 통장이 빌어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화예금의 금리가 거주자와 비거주자에 따라 다를 수 있는 이유는 국내에 있는 외화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외환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부담을 줄이기위해서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거주자는 한국에 생활 기반을 둔 사람이나 국내 기업을 말하고 비거주자는 해외에 생활기반을 둔 사람이나 외국 기업 등을 의미합니다. 경상수지적자는 우리나라가 수출로 벌어들이는 돈보다 수입이나 해외지급 등으로 나가는 돈이 더 많은 상황을 뜻합니다. 이런 적자가 계속되면 국내로 들어오는 외화보다 해외로 나가는 외화가 많아져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하국은행이 위기 상황에 대비해 보유하는 달러와 같은 외화자산으로 환율이 급격히 오르거나 외화가 부족할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외화가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해외자금까지 한꺼번에 빠져나가면 환율이 급등하고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외화예금 금리를 다르게 적용해 외화의 유출입을 관리하려는 정책적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모든 은행의 외화예금에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 금리차이가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상품과 금융기관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화예금 금리를 거주자와 비거주자에게 다르게 적용하는 것은 외화자금의 유출입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적 목적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되면 국내에 들어오는 외화보다 나가는 외화가 많아질 수 있어 외환시장 안정이 중요해집니다. 비거주자 예금에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하면 단기 차익을 노린 외화자금의 유입과 급격힌 유출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금리 차이는 은행의 자금조달 여건과 상품 조건에도 영향을 받으며, 모든 외화예금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