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많이 불안하실 텐데, 우선 안심이 되는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19세 여성에서 발견된 4cm 난소 낭종(물혹)은 대부분 기능성 낭종으로, 배란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겼다가 1개월에서 3개월 내에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 연령대에서 악성 가능성은 통계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피검사는 종양표지자(CA-125 등)를 확인하는 것으로, 낭종의 성격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 주 결과를 보고 담당 선생님이 추적 관찰, 약물 치료, 수술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 4cm 크기는 바로 수술을 결정하는 크기가 아니라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지금 당장 병원에 가셔야 하는 증상은 오른쪽 아랫배에 갑작스럽고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는 낭종 파열이나 염전(꼬임) 가능성이 있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는 다음 주 예약대로 방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