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몸살이 난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목이 칼칼하고 콧물이 나오길래 자가키트를 해 보았는데 다행히도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몸살기운까지 더해지고 현재 체온은 37.3도입니다. 이런 몸살같은 상황에서 샤워를 해도 되나요?
그리고 이렇게 몸이 아프고 힘든 상황일 땐 평균 심박수도 평소에 비해서 올라가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가급적이면 감기몸살 기운이 있을때는 샤워를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체온조절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샤워를 할경우 체온변화를 야기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심박수는 정상면역반응에서 증가해 상처에서의 회복을 돕는역할을 합니다.
체온이 살짝 높고 몸살 기운이 있다고 하여 샤워를 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능하시면 샤워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또한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심박수가 평상시 평균보다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감기, 몸살에도 샤워를 해도 관계 없습니다. 심박수가 약간 상승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샤워를 하는 것이 건강에 큰 이상을 미치리라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재 감기 기운이 오미크론 감염이 아닌지 확실히 감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는 현재 알려진 바로는 전형적인 감기증상(인후통, 열, 근육통 등)과 더불어 야간에 식은땀 증상이 흔하며 후각상실 등은 잘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체로 경증환자가 많았다고 하나 이미 백신 접종이나 이전 감염등으로 인한 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후각 상실은 이전 변이들에서도 10% 미만에서만 관찰되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없다하여 코로나19 감염증의 가능성이 낮다고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열이나고 몸살기가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몸안 염증반응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심박수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는 것은 나쁘지는 않으며 해열제를 복용한 후 씻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샤워나 목욕은 발열이 심하지 않는다면 인체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며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발열이나 통증이 오는 경우, 교감 신경이 항진 되기
때문에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체온이 상승하면서 심박수가 상승할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감염 여부를 감별할수 없고 자가키트의 경우에는 정확도가 떨어지기에 한번 음성으로 나왔다고 완전히 신뢰할수는 없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자가키트 검사를 더 시행하거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더 정확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근육통이 있다고 해서 샤워가 금기는 아닙니다. 가볍게 하고 진통제를 드시면 충분합니다. 보통 통증이나 열이 있을 때는 심박수가 빨라지게 됩니다. 물을 드시고 휴식을 취하면 좋아질 겁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열이 나면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몸살과 샤워는 상관이 없겠습니다. 샤워하고 나서 물을 빨리 닦지 않아서 몸을 추운 환경에 노출하는게 아니라면 문제 없겠습니다.
자가키트를 반복적으로 시행해보신는게 안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