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최홍만이 K1에서 뛸때 보면 최홍만을 꼼짝없게 만드는 기술 중 하나가 로우킥이었습니다. 채찍같은 로우킥에 다운을 많이 당했는데 요즘에는 로우킥이 많이 사라졌다는데 맞나요?
로우킥은 예전보다 덜 쓰이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방어와 반격 기술이 발전해 위험 부담이 커져 다양한 전략이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요즘은 카프킥이 더 뜨고 있는데, 허벅지 로우킥 대신 종아리 뒤쪽 얇은 곳을 차서 상대 다리를 더 아프고 움직이기 힘들게 만들어요.
그리고 선수들 방어 기술도 좋아졌고, MMA에서는 로우킥 차다 넘어질 위험도 있어서, 예전처럼 로우킥만으로 KO시키는 장면은 좀 줄었다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