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이율은 왜 시중금리에 따라 계속 변동되나요?

저축성보험의 공시이율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주기적으로 바뀐다고 들었는데, 이게 어떤 기준으로 산정되고 왜 계속 변동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예주 보험전문가입니다.

    저축성보험의 공시이율이 시중금리에 따라 변하는 이유는 보험회사가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를 채권·예금 등으로 운용하면서 얻는 수익률이 시장금리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시장금리가 올라가면 보험사의 운용수익률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공시이율이 올라갈 수 있고, 반대로 시장금리가 내려가면 공시이율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공시이율이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보험사별로 시장금리, 회사의 자산운용수익률, 상품별 산출기준 등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공시하기 때문에 같은 시기라도 보험사와 상품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공시이율과 최저보증이율은 다르다는 점입니다. 공시이율이 내려가더라도 상품에서 정한 최저보증이율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 구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축성보험을 비교할 때는 현재 공시이율만 보기보다 최저보증이율, 해약환급률, 사업비, 납입기간, 유지기간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연주 보험전문가입니다.

    공시이율은 보험회사가 적립금을 운용해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수익률을 반영하는 이율입니다.

    그래서 시중금리가 변하면 공시이율도 함께 변동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종호 보험전문가입니다.

    공시이율은 은행 예금처럼 가입 당시 금리가 만기때까지 고정되는 이율이 아니라, 시장금리와 보험회사의 자산운용 실적 등을 반영해 주기적으로 조정되는 거라고 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보험사에서도 수익을 운용해야 할텐데 시중금리가 떨어지는데 보험사에서 굳이 손해봐가면서 금리를 높일 이유가 당연히 없겠죠?

    민간보험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