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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다소야무진임금님
다소야무진임금님

폐 ct 결과를 원래 자세히 바로 말 안해주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66

Ct 찍은 당일날 의사한테 물어봤더니 작은 덩어리가 있다고 나중에 물 빼고 큰병원 가서 조직검사 해보던지 해라 라고 해놓고


그 후로 아예 말을 안하다가 (입원중) 다시 덩어리 ,혹 있는 건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그런 말응 한적이 없답니다


그러면서 아~ 물 찬거를 잘못 들었나 이러시는데


원래 결과를 따로 정확하게 말하지 않나요? 간호사에게 듣기론 영상판독결과에선 1.2센티의 결절이 있다고 했다는데..당일날 작은 덩어리가 있다고 한 게 영상의학과에서 얘기 듣고 보시고 말한걸까요? 그렇게 바로 판독을 하는건지..

아니면 뭔가 착각을 하고 지금 있는건지

자세히 말을 안해주니 너무 답답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께서 경험하신 상황은 의료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병원에서 CT 촬영을 한 후 결과에 대해 즉각적으로 구체적인 설명을 받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상의학과에서는 촬영한 영상을 판독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시간이 걸리며, 그 결과가 임상의에게 전달된 후에 병의 진단이나 치료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CT 촬영 후 당일에 의사로부터 '작은 덩어리'가 있다고 들으셨다면, 이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 결과에 기반하여 임상의가 일차적으로 전달한 정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의사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면, 정보 전달 과정에서 착오나 오해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간호사에게서 들으신 1.2cm의 결절에 대한 정보는 영상의학과의 공식 판독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료진이 환자에게 결과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 경우, 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사의 바쁜 일정, 정보 전달의 차질, 또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의료진과의 대화가 원활하지 않아 혼란스럽거나 답답하실 때는 담당 의사와의 면담을 요청하여 궁금한 점을 명확히 짚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진단 결과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받고 향후 치료 계획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서 처음에 들은 내용과 두번째 들은 내용이 달라서 혼란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담당선생님한테 다시 한 번 상담을 요청하시고 CT결과를 문의를 해보세요

    힘드시면 병원을 옮기셔도 되고 아니면 해당 자료를 copy를 한 다음에 다른 병원에 비용을 지불하고

    판독을 의뢰드려도 되구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CT 검사 결과지가 없어 자세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현재 흉수가 동반된 경우 폐가 잠겨 병변을 명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 흉수가 고여서 혹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CT 검사 결과지와 함께 다시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