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과도한 음주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 부종이 있다면 일시적인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되고 간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종은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체내에 수분과 노폐물이 정체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얼굴, 손발 등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음주 횟수가 잦지 않고 양도 많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음주는 간 손상 위험을 높입니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적정량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남성은 소주 1병 이내, 여성은 소주 반병 이내가 적당합니다. 술은 천천히 마시고, 안주나 물을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간 건강을 지키는 게 필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안하다면 혈액 검사 등으로 간 기능을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