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개월 되는 남자아이입니다.
와이프가 둘째 임신중인데 요즘들어 계속 안아달라 보채고 안으면 내려달라 보채고 있습니다.
요즘 너무 힘드내요 잠도 잘 안자려고하고 둘째 생긴걸 알고 보채는건지 방법이 없내요.ㅜㅜ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사실,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원하는대로 해주는 것이 가장 쉬운 해결책입니다만,
질문자님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 할 수 있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죠. ㅜㅜ
저는 아이가 애착할 만한 인형/ 장난감을 이용하기도 했고,
다른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내서 그것을 대신하도록 했어요.
안아주는 방법과 병행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아이 행동 개선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동생이 생긴 것을 인식하고 그런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많이 사랑해주시고
엄마 배가 많이 나왔다면 아이에게 배를 만져보게 하고 동생을 사랑할 수 있도록 얘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상황을 잘설명해주는것이 좋으며
지금은 힘드니 안아주는것보다는 토닥이거나 앉아서 꼬옥 안아주거나하면서 대처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어려도 그러한 것들을 다 알고 있습니다
둘째가 생긴것을 알아서
불안감에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부모의 관심을 받고 싶은 경우, 엄마나 아빠가 아이 본인을 1순위로 생각해 주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그런데 엄마, 아빠가 바쁘거나 혹은 동생을 챙겨야 해서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을 때, 아이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이때 엄마, 아빠의 관심을 돌리려고 안아 달라고 투정을 부린답니다. 이런 경우, 아이의 마음을 충분하게 공감해준 뒤 엄마, 아빠가 정확히 시간을 정해 언제 아이와 놀아줄 수 있고, 언제 안아줄 수 있는지를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기다릴 수 있도록 독려 및 격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 형아 연습도 하고 동생관련 된 책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육아 용품을 쇼핑할 때 큰 애와 함께 하면서 동생에게 필요한 것들은 뭐가 있을지 직접 고르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생이 태어 나게 되면 온가족들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동생에게 집중되므로 형은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퇴행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안 빨던 손가락을 빨고 뗐던 젖병을 달라고 하거나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하는 행동은 대표적인 퇴행행동입니다
이럴경우 엄마 아빠는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 시키셔야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혹은 날짜를 정해놓고 큰 아이와 함께 특별한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1개월이 되는 아이라도 동생이 태어난다는 것을
엄마아빠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알 것입니다.
이에 불안해하지 않게 많이 놀아주시는 등
유대감을 형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둘째 생긴걸 알고 보채는것일 수도 있고,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워낙 경우의 수가 다양해서 먼저 아이가 열 등이 나는지 확인해주시고, 열이 나지 않는 다면 질투로 그런것일 수 있으니 부모님이 여전히 아이를 사랑하고 있음을 계속 주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