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데 진로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문·이과 선택이나 희망 대학 전공 등 구체적인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저는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에 특별히 소질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일찍부터 확고한 장래 희망을 정하고 그에 맞춰 동아리나 학업 계획을 착착 준비해 나가는 것 같아 저만 뒤처지는 것 같고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당장 눈에 띄는 재능이나 강렬하게 끌리는 꿈이 없는 평범한 학생이라면, 이 막막한 진로 고민의 첫 단추를 어떻게 꿰어야 할까요? 지금 당장 거창한 목표가 없더라도 고등학교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내며 나만의 방향성을 천천히 찾아갈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이나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아보니 소질은 거창한 재능이 아니라 남들보다 아주 조금 쉽게 해내는 일입니다. 지금은 진로를 결정하는 시기가 아니라, 다양한 경험으로 선택지를 넓히는 시기예요. 교과 공부에 충실하되, 흥미가 가는 책이나 영상부터 가볍게 접하며 나만의 데이터를 쌓아가세요. 첫 단추는 완벽한 정답을 찾는 게 아니라, 나를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내가 무었을 할때 남눈치 않보고 행복할까를 먼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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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오히려 고등학생때 확고한 진로가 없다는 점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딱 그랬어서 더 열려있는 쪽으로 선택을 했었는데 그렇게 하니 나중에 더 선택권이 많아져서 좋더라구요

  • 저도 어릴 땐 그랬는데요. 일단 자신이 관심 없던 것도 경험해보는 게 좋아요. 관심이 없던 것이라도 경험해보다보니까 재밌다 느끼는 것도 많아지더라구요. 그렇게 안 초조하셔도 돼요

    많은 사람들이 압박해도 고등학생이라면 아직 어린 나이에요

  • 고등학교 때 진로를 반드시 완성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일단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대학교에 가서도 전공과 진로 탐색을 이어가 보세요. 자율전공 학과 등으로 진학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