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딸아이 잠잘때만 엄마를 찾는데 괜찮을까요?
32개월 딸아이가 평상시에는 저와 잘 붙어있고 잘 지내는데요.
잠을 잘때는 엄마를 찾고 저한테는 가라고 하네요.
평상시에는 저한테 와서 오히려 안아달라고 하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잠잘 때 엄마를 찾는 이유는 잠을 재워주는 주 양육자가 엄마 였고, 놀이를 해주는 주 양육자 라는 아빠 라는 것을 인지하기 때문에 잠잘 때는 엄마를 찾고, 놀이를 할 때는 아빠를 찾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놀이도 엄마가 해줄 수 있다는 것과 잠도 아빠가 재워줄 수 있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특별히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아이는 상황에 있어 생존에 필요한 부분이라면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고안정적인부분을
선택하기에 아빠보다는 엄마를 선택하는것일수있을것이며
자연스러운 부분일수있답니다.
이러한것은 주양육자가 바뀌지 않는것이라면 그대로 받아드리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보통 잠잘 때 불안감이 생기므로 가장 애착 형성이 잘된 엄마를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아빠를 찾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때엄마를찾을수도있답니다
어떻게할문제는아니며
아이가좋은대로행동하는게 나쁘다고보기어려우며
잘때도아빠를찾게하려면
그만큼더 아이의생활전반생존부분을책임지시면좋아질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잠을 자거나 불안한 감정을 느낄 때 엄마를 찾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엄마와 함께 잠을 자면서
아빠와 잠을 자도 괜찮다는 것을 느낄수 있도록 반복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떨어지면 심하게 울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항상 엄마가 재우고 먹이고 입히다 보면 아이는 엄마와 분리되는 것에 큰 두려움을 느끼고 엄마로부터 독립하기 어려워질수 있으니 처음에는 서툴고 힘들더라도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 서로 적응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아이는 사회성과 독립성 발달에 도움을 받게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 때에는
편안함과 안정성을 위하여 엄마를 찾을 수도 있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2개월 아이가 엄마를 선호하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며 안전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평소 아이와의 관계가 좋고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