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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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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엄마가 있는걸 확인하면서 자는 아이는 괜찮은건가요?

7살 아이인데 아직 자면서도 엄마가 어딨는지 무의식중에 확인을 하는 느낌입니다. 애정결핍도 아니고 정상적인 양육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잘때 엄마를 꼭 확인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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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부모님께서 아이를 양육을 할때 관심과 사랑을 듬뿍준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합니다. 또한 엄마와 함께 잠자리를 하면서도 무의식 중에 엄마를 확인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양육상태나 애정결핍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성장과정에서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이가 잠을 잘때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면서 잘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을듯 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7살 이면 분리수면을 해주어야 할 시기 입니다.

    분리수면을 통해 아이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잠을 자면서 엄마가 옆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잠을 드는 이유는

    안정된 애착이 잘 형성되지 않아서, 심리적인 불안함 때문 입니다.

    아이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 했다고 생각은 하실 순 있겠지만 부모의 입장과 아이의 입장은 다릅니다.

    그렇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시는 것이 먼저 이고, 아이와 신뢰감/유대감을 잘 형성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직 따로 자더라도 그러한 불안감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시기로 정상적인 성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성장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해소되므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부모님과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잠을 자거나 부모님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부모님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이는 불안감이나 분리불안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부모님의 수면 상태를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부모님의 수면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가지고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이를 따라가게 됩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적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실은 조용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베개나 이불 등 아이가 사용하는 침구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아이가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아이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지금 엄마를 주양육자로 생각하고 있는듯 보이고 엄마와의 애착 형성은 100% 완벽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나이가 어린 상태라면 당연한 모습이지만, 다만 초등학교 이상의 아이라면 이제는 분리수면을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잘때 엄마를 확인핫다는건 엄마가 옆에 있는걸 알아야 안정감을 얻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런 성장과정이니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잠자면서 부모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흔하게 있는 일입니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낍니다.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위해 일관된 취침 루틴을 만들어서 아이 스스로 안정을 찾고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잘때 엄마가있는지 확인하는건 아이가 엄마의 존재감으로 인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것으로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