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색다른콜리160
요즘 온라인게임은 유선 아니면 신호가 안 좋아서 멈추는 편인지 궁금해여?
옛날 온라인 게임은 안그랫던거 가튼데여,
요즘은 온라인 게임들 무선으로 하기에 인터넷 끊김이 잇는지 없는지 답변을 통해서 알고 시퍼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옛날 게임은 안 그랬던 것 같다는 느낌은 맞습니다. 다만 게임이 무거워져서가 아니라, 그 시절엔 다들 선을 꽂고 했기 때문이에요.
게임이 인터넷에 요구하는 건 속도가 아니라 일정함입니다. 영상은 미리 받아 두는 게 있어서 잠깐 느려져도 티가 안 나는데, 게임은 초당 수십 번 작은 신호를 주고받아서 그중 몇 개만 늦거나 사라져도 캐릭터가 순간이동하거나 멈춥니다. 느려지는 게 아니라 구멍이 나는 겁니다.
무선은 바로 그 일정함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특히 이점사 기가 대역은 전자레인지와 블루투스, 옆집 공유기가 같은 자리를 나눠 쓰기 때문에 평소엔 멀쩡하다가 누가 뭘 켜는 순간 지연이 출렁입니다. 평균 속도는 그대로라 속도 측정에는 안 잡히고요.
그래서 요즘은 무선이라서 못 한다기보다 어떤 무선이냐가 갈립니다. 오 기가 대역에 요즘 공유기면 유선과 핑 차이가 몇 밀리초 수준이라 대부분의 게임에서 체감이 안 납니다. 반대로 이점사 기가에 공유기가 거실에 있고 방까지 벽을 두 장 넘어와야 하면 그때부터 흔들립니다.
확인은 삼십 초면 됩니다. 멈추는 순간 속도를 재지 마시고, 명령 프롬프트에서 핑을 계속 걸어 두세요. 숫자가 크게 나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숫자가 들쭉날쭉하거나 응답 없음이 섞이는 게 문제입니다. 그 모양이 나오면 무선 구간이 범인입니다.
손대는 순서는 오 기가로 옮기기, 공유기를 같은 방으로 옮기기, 채널을 이웃과 안 겹치게 바꾸기입니다. 그래도 남으면 랜선 한 줄이 제일 싸고 확실한 해결책이고요.
정리하면 요즘 게임이 무선을 못 견디는 게 아니라, 무선은 원래 조금씩 흔들리는 물건인데 게임만 그 흔들림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겁니다. 한 판이 아까운 자리에서만 선을 꽂아도 충분합니다.
채택된 답변이게 꼭 무선이라서 끊김이 생긴다 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즉 게임의 서버 환경이나 다른 사용자들의 인터넷 환경 등에 의해서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게임일 수록 무선이 유선에 비해 지연시간이 길다보니 그것이 렉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 게임들에 비해 지금은 실시간으로 수많은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게임이 많아지다보니 더 그렇게 느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나오는 고사양 온라인 게임들은 과거와 비교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연결이 끊기거나 화면이 멈추는 현상이 더 자주 발생합니다. 과거의 온라인 게임들은 처리하는 데이터의 용량이 작아 무선 신호가 조금 흔들려도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반면 최신 게임들은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그래픽 데이터와 위치 정보의 양이 거대하여 아주 미세한 신호 지연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무선 와이파이는 신호가 벽을 통화하거나 주변의 다른 전자기기 간섭을 받을 때 데이터가 일시적으로 손실되는 '패킷 손실'이 일어납니다. 이 패킷 손실이 발생하면 게임 화면이 1초에서 2초간 멈추거나 캐릭터가 순간 이동하는 이른바 '렉' 현상이 유발됩니다.
요즘 온라인 게임도 무선 인터넷 기술이 좋아져서 가벼운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데이터 전송량이 많거나 실시간 반응이 중요한 게임은 여전히 와이파이 환경에서 신호 간섭이나 자연 현상으로 끊김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해서는 유선 연결이 훨씬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