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때 아주 좋은 독서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유명한 석학이 개발한 '슬로우 리딩' 법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방법으로 책을 읽은 학생들 과반수 이상이 일본 최고 명문대라는 동경대에 입학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저 재미를 위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과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그런 방식으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연예소설 같은 감성적인 소설같은 작품은 감정적 맥이 끊어지면 작품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다고 하지만, 지식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라면 모르는 것을 하나하나 공부해 가면서 천천히 읽어야 합니다.
일본의 슬로우 리딩도 책 한권을 읽는데 하루 몇 시간씩 읽어도 몇 달씩 걸린다고 하더군요.
이런 방식으로 철저히 책을 읽고 나서 그 책을 처음부터 다시 한번 읽는다면, 그 책의 내용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자신의 내면으로 소화 흡수할 수 있는 독서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