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변동성이 클 때 어떤 섹터는 피해서 투자해야 하나요?

최근 환율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수출 기업들은 실적이 좋아질 수 있지만, 원자재를 수입해서 가공하는 중소기업들은 원가 부담에 파산 위기까지 간다더라고요. 이런 환율 변동성 장세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어떤 섹터나 주식 종목을 피해야 손해를 안 보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항공업이나 전력 및 도시가스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중소기업들 중에 특히, 중소형 제조업의 경우 늘어난 원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격 결정력이 약한 편이고, 환율 변동성에 대한 대비가 대기업 대비 비교적 미비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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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환율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가능하다면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은

    그래서 원가 부담으로 취약하게 되는 섹터들의 주식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은데

    그런 것으로는 음식, 항공, 철강 등의 종목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급등할때는 원자재를 비싸게 사서 국내에 파는 수입의존형 기업이나 항공 여행업처럼 달러빚이 많고 비용부담이 커지는 섹터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전체 원가중에서 수입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기업은 취약합니다. 음식료 업종의 경우 상당수 팜유나 대두등 상당수를 외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국내의 음식료업종등을 환율이 올라가는 추세에서는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어 투자해야할 업종중하나이며 항공주들도 항공유가 차지하는 원가비중이 높고 이는 대다수 환율로 원유를 수입하기에 취약하며 거기다가 항공기를 직접사는게 아니라 리스형태로 리스료를 납부하는데 이경우 달러로 내기 때문에 환율에 취약합니다.
    또한 전력이나 가스등 유틸리티업종도 피해야 할업종 중 하나입니다. 즉 수입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조심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 결제 비중이 높거나 원자재를 수입해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업종이 직격탄을 맞습니다.

    항공 / 해운업 --> 외화 부채(달러 채무)의 원리금 상환 부담

    음식료 / 유통 --> 수입 원가 부담

    에너지 / 석유화학 / 철강 --> 원유를, 철강업체는 철광석과 유연탄을 전량 달러로 들여옴

    외화 부채 비율이 높은 고부채 내수 기업 등이 해당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특정 업종을 무조건 피하기보다 달러로 비용을 많이 지출하면서 매출은 원화로 발생하는 기업을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은행도 올해 원달러 환율의 높은 변동성이 이어졌다고 평가했고 무역협회 조사에서도 기업들이 환율 변동성을 주요 대외 위험으로 꼽았습니다. 대표적으로 항공, 음식료, 석유화학, 철강 등은 원재료·연료·리스료 등을 달러로 지급하는 비중이 높아 원화 약세가 지속되면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제품가격을 바로 올리기 어려운 내수기업이나 환헤지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이익이 더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수출기업이라고 무조건 환율 상승 수혜를 받는 것도 아닙니다. 수입 원재료 비용과 해외 판매가격 압박이 함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종목을 볼 때는 수출 비중보다 외화 순노출, 원재료 수입 비중, 환헤지 여부, 가격 전가력, 부채 수준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