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요즘은 정말 실력이 형편 없다고 느끼고 있어요. 하루도 제대로 맞는 날이 없는 느낌이네요. 그치만 우리나라 기상청 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고 뭔가 기상현상이 예전처럼 일정하지 못하고 변화무쌍해진 느낌 이예요. 기상 이상 현상도 자주 나타나구요. 갈수록 기상청 사람들도 힘들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기술이 더 발전해야 이 변화무쌍한 상황에 발맞춰 갈 수 있을것 같네요.
기상청의 예보가 빗나가는 이유는 장비나 실력 중 하나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상청은 수천억 원대 슈퍼컴퓨터와 천리안 위성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최근 심각해진 기후변화 때문에 과거 데이터가 통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아주 좁은 지역에 갑자기 비구름이 생겼다 사라지는 게릴라성 폭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은 현재 과학 기술과 첨단 장비로도 실시간 추적이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복잡한 지형도 예보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국토의 70% 산악 지형이라 공기의 흐름이 아주 불규칙하게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