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시대의 복수법은 리스크가 너무 컸었나요?
고려의 제5대 왕인 경종이 제정했던 복수법. "누군가에게 개인적인 원한이 있다면 자유롭게 복수를 해도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복수를 국가에서 허용해 준다는 것이었는데 긍정적인 기능보다 리스크가 더 컸었나요? 고려의 복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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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법은 고려 5대 국왕 경종이 제정한 법입니다. 이법은 광종대에 타격을 입었던 호족 공신 세력을 석방하고 복권시켰켰습닏가. 그리고 억울하게 죽은 자의 복수하는 것을 허락하였습니다.
그러나 복수법은 또 다른 복수를 낳은 등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특히 경종이 재상 자리에 앉힌 호족 왕선이 복수를 핑계로 태조 아들인 왕년태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