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금 검사를 아주 잘 받고 계십니다.
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현재 위 내시경 검사는 만 40세 이상에서 2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만 50세 이상부터 5년마다 권고됩니다.
하지만, 서구식 식습관의 도입과 더불어서 대장암과 위암의 발생 연령이 20-30대까지 내려왔습니다.
발생 빈도 또한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됐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다음 검사 시기를 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장 내 용종이 1~3개 발견되면 3년 이내, 4개 이상 발견되면 1년 후 대장내시경 검사를 다시 받는 게 권장됩니다.
검사 당시 용종이 없었다면 5년 뒤에 재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소화기계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내시경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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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암은 자라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매년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정상이었는데, 1년 후 검사에서 암이 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다만 검사 간격이 길어지는 사이에 암이 커지면 큰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가급적 1년 간격 안 쪽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구요.
다른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6개월마다 보기도 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일반적으로 서서히 자라기 때문에 5년 간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협조가 잘 된다면 수면과 비수면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