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해킹시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도 위험한가요?
뉴스를 보면 많은 거래소들이 해킹을 당하고 있다는데
가상화폐 자체뿐만 아니라 가입할때 낸 개인정보도 위험할까요?
요즘 개인정보보호때문에 다른 인터넷 사이트는 가입시 전화번호 등만 요구하는데
거래소는 가입시 주민등록증 사진까지 제출하라고 하더라고요
뒷자리는 지우고 스캔하기는 하는데 사진과 실제 제 사진을 함께 찍어서 올려야해서
굉장히 불안합니다.
해킹됐을때 제 사진으로 다른 게 악용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거래시 해킹 위험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거래소 해킹은 가치가 높거나 인가가 많은 암호화폐를 탈취할 목적이 가장 큽니다. 그러나 개인정보의 탈취 또한 위험성에서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암호화폐와 관련되어 사용되는 개인정보인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신분증 등을 통해 다른 거래소 또는 다른 기반의 암호화폐와 관련된 블록체인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는 개인정보를 통해 가입 및 활용을 하게 되는데요. 만약 해커가 거래소 해킹을 통해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까지 탈취하게 되면 해당 거래소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악의적으로 사용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블록체인 서비스에 이용하는 개인정보 입력시 신중함이 요하게 됩니다. 주기적인 관리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래소가 해킹당한다면 당연 개인적인 정보가 해킹당하는거 맞습니다. 예전의 해킹사고를 볼때 거래소
계좌 뿐만아니라 개인들의 계좌에서 가상화폐 및 자산을 인출해간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개인정보,
전화,주소,주민번호,여권이미지등 다양한 정보를 해킹당합니다. 물론 2차적인 피혜가 나타난것은 아직
적지만 이런 정보를 매매할수도 있으며 이런 정보를 통해 물건을 매수매도할수도 있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기다리는 경우밖에 대안은 없습니다. 최근 거래소 해킹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비록 보상금액이나 보상기간이 길지만 양호한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거래소 보안에 좀더 신경쓸듯 기다려 봅니다. 해킹사고에 대한 어떤 보상은 아직은 미흡한
실정입니다. 마운트콕스 사건때도 보상을 해주긴 했습니다. 하지만 해킹당한 물량의 화폐를 100% 보상해줄
의무는 없습니다. 오죽하면 해킹후 배상능력이 없어서 그냥 파산한 거래소가 다반사이구요, 해킹이나
횡령등에 날라간 물량들을 재회수하기가 쉽지않아 돌려받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가상화폐는 정식적인 금융화폐가 아닙니다. 관련 금융관련 제제사항도 없는 실정이구요,
지금은 해킹에 취약한 가상화폐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블럭을 저장하고 새로은 노드방식으로 검증을 거쳐
철저한 보안을 시행하고 해킹이 어렵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중소형 거래소의 임직원횡령등 직원들의 개념하락은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앞으론 새로운 금융거래법이 시행되면 거래소 자본금 예치나 보상조건 해킹방지 보안검증등을 갗추어야만
가능하게 큼 정부에서 새로운 법안을 만들겁니다. 지금은 아직은 신중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보험에 가입되어있거나 자본금을 100% 보유한다든지하는 거래소가 많지않습니다. 내년 6월까지 거래소
설립기준등의 규제안이 성립되면 100여개 거래소중 20여개만 남고 없어질 예정입니다. 현재로선
100% 보상은 힘들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