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술을 너무 사랑하는 부장님 계속해서 술상대를 해줘야 할까요?

저희 회사에 술을 너무 사랑하는 부장님이 계십니다. 기러기 아빠라서 그런지 거의 매일 술을 드시는것 같아요. 점심 시간에도 밖에서 소주 한병을 먹고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일은 또 잘하는 편이십니다. 회사를 퇴근하려고 하면 저보고 저녁에 약속 없으면 같이 밥먹자고 하고 부장님은 술을 또 드십니다.

제가 몇번 술상대를 해드렸는데 이제 저만 보면 술먹자고 하시네요. 솔직히 저도 부장님 술 상대 하는게 이제 조금 힘이 드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피티나 다른 운동을 퇴근 후 가셔야한다고

    약속이있어서 가셔야한다고 말씀드리세요

    부득이함을 설명할수있는 걸

    하나 만드시면 좋을거같습니다

  • 부장님이시라도 개인적인일있다고 몇번 거절하시면 눈치체지않을실까요? 술먹다 건강안좋아지면 본인만 고생하십니다. 싫으시면 거절하세요

  • 아이고 그분 입장에서는 술친구 생겨서 되게 좋았을 것 같은데. 그게 계속 반복되다보면 같이 먹어야 되는 부하 직원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스트레스일수밖에 없겠네요. 이제 오후에 뭔가 핑계를 대고 취미활동을 해야한다고 시간을 매번 빼지는 못한다고 해주세요. 그러다가 가끔씩 먼저 한잔 하자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반복된 술자리가 짜증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한편으로는 그런 식으로 해서 바로 인맥을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쁘게만 보지 마시고, 기회를 활용하세요

  • 본인도 술을 좋아하는지 우선 생각해보시고 술 마시는게 나쁘지 않다면 저같은 술시중은 들되 저는 좀 조절할 것 같습니다. 소주 2-3잔으로 퉁쳐야죠뭐...그리고 부장이 술 먹으면 뭐라하든 말든 걍 귀로 흘립니다...그러면 본인도 재미없어서 말 안해요. 귀찮으면 잔 빌 떄마다 술 따라야 하는데 그건 어쩔수없죠..사회생활이란게..글타고 싫다고 하면 더 힘들어지고..

  • 술 좋아하는 상사를 만나는것도 참 곤욕이긴하죠.

    질문자님이 힘드시다면 솔직하게 말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이핑계 저핑계되면서 회피하는거보다는 솔직하게 말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부장님 나이정도되면 주변에 만날 사람이 없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가 봐온 형들 선배들이 다 그렇죠

    그리고 사회생활이라는게 여자입장은 안되어봐서 모릅니다만 남자같은 경우 군대문화 술을 권하는 문화 수직적인 문화는 옛날부터 이어오던것이며 업무의 연장이라는 말도 하죠, 딱 그것만 힘들다면 할만합니다 다른것도 힘들면 못견디겠죠

    장점을 보셍

  • 질문자님이 제 가족이라면 저는 부장님과의 술 자리를 말릴 것 같습니다. 부장님도 개인적으로 소중한 사람을 수 있지만 질문자님이 더 중요하니깐요. 초반에 거절 하는 게 오히려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부장님이 질문자님을 더 의지하게 된 이후에는 거절하는 것은 더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많이 힘드셨겠네요ㅠㅠ 보통 이런 경우에 제가 쓴 방법은 퇴근후에 헬스를 끊었습니다 다른 운동이나 학원도괜찮고요~그렁 퇴근후에 루틴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핑계가 만들어져서 빠져나가기 좋더라고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 저 같으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 거 같고 어떻게 해서든 회피를 하려고 노력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회사 부장님이라고 한들 어느 정도 싫다는 거를 어필해 줄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 부장님이라는 직급 때문에 쉽사리 말하지 못하시니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그래도 거절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 날 관계가 서먹해 질까봐 쉽사리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한 두번 입니다. 지금은 맞춰주니 꾸역꾸역 지내는 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싫다는 직접적인 거절 보다는 오늘은 집에 가서 먹어야 한다 친구와 약속있다라는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 합니다. 끌려 다니면 너무 힘들어 집니다.

  • 그런데 아무리 회사 부장님이 술을 좋아한다고 하셔도 어느 정도 맞춰 줬다 싶으면 그만하시는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계속 그래 봤자 자기 자신만 손해라서 저 같으면 어느 정도 맞춰 주고 더 이상 안 할 것 같습니다

  • 그냥 다른 약속 있다고 하고 피하시거나 아님 솔직히 말씁드려야죠

    계속 억지로 하면 본인만 힘들게 될겁니다

    부장님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아닌건아니죠

  • 적당히 빠지셔야죠..안타까운 상황이긴하지만 본인이 같이 어울리는데 있어 맞춰준다고 생각을하시게되면 조절을 하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