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잘때 화장실이 자주 가고싶어요
제목 그대로입니다.잘때 화장실에 자주 가고싶어요.20대때는 안그랬었는데.나이가 들면서 그렇게 되는걸까요? 자기전에 물을 안마시고 자야하는건지...
일반적으로 전립선 비대증 같은 문제가 있을 경우에 생길법한 증상입니다. 30대 초반에 전립선 비대증이 흔하지는 않지만 혹시 모르므로 비뇨의학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밤에 소변때문에 자주 깨는 경우에는 전립선비대증과 같은 문제를 먼저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이 변하지 않았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나이가 들며 자연스레 발병하는 질환이므로 비뇨의학과를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자기전 수분의 섭취가 많으면 자다가 화장실을 가고 싶을 수 있지요.
40대 남성분이니 전립선 비대증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됩니다.
소변이 전보다 약하거나 진뇨, 잔뇨감, 야간 증상이 반복된다면 인근 비뇨기과 진료를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요로계 및 전립선의 기능 변화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밤중에 소변을 보러 자주 일어나는 야간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한 질환으로, 소변 흐름을 방해하여 야간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 섭취 습관, 특정 약물의 부작용,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과 같은 기저 건강 문제도 야간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증상은 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비대된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에는 배뇨 후에도 남아있는 소변으로 인한 잔뇨감,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약해진 느낌, 끊김 등이 포함됩니다. 두 번째는 방광 자극 증상으로, 이에는 배뇨 직후에 강한 마려움을 느끼거나, 소변을 참기 어려워하는 불편함, 밤에 여러 번 기운을 내어야 하는 불면증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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