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멸망은 의자왕의 무능에서 시작되어는지?

강성했던 백제는 한순간 멸망을 했을까? 단지 마지막 왕이였던 의자왕의 부패와 실정이 어느정도 기인했다하여도 너무 허망하게 역사속으로 사라진것이 궁금합니다 많이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백제라는 나라는 한성을 고구려에게 털리고 충청도로 천도를 했을때부터 이미 다른나라라고 봐야됩니다

    고대국가는 아무리 큰 나라도 중앙집권이라는게 없는 부족 국가입니다

    수도를 털리면 끝입니다

    전쟁에서 지고 수도를 잃은 왕이 왕이랍시고 다른 지역으로 가면 그곳에서 원래 권력이 있는 부족장들이 무슨 대접을 해주겠습니까

    그때부터는 사실상 정권이 바뀌고 작은 나라가 된거죠

  • '의자왕 한 사람의 타락과 무능'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당시 백제가 처했던 국제 정세와 내부적인 한계가 훨씬 더 복잡하게 얽혀 있었습니다.

    백제의 멸망은 의자왕 한 사람의 부패 때문이라기보다는, 집권 후반기 독재로 인한 내부 분열 (정치적 한계)과 나당연합군의 파격적인 서해 횡단 기습 작전 (군사적 패배), 그리고 고구려·왜와의 연대가 긴밀하지 못해 초래된 외교적 고립이 맞물린 결과였습니다. 황산벌 전투 이후 사비성이 너무 빨리 무너지면서 '허망한 한순간의 멸망'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백제인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그 뒤로도 3년 동안 처절한 피를 흘리며 저항했습니다.

  • 백제의 멸망 책임은 당연히 최고. 수장인 의자왕이 책임이 가장 큽니다. 다만, 나라가 멸망하는데는 한가지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우도 없습니다. 

    의장왕만의 무능 책임이라고만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