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집을 엉망으로 해놓고 도주했어요?
작은빌라 1채를 보증금 5백만원에 월 30만원에 월세를 운영했었습니다. 젊은 오누이가 살았고 고모가 오누이 사정이 딱하다고 보증금을 작게 했는데 근 5년간 월세가 들어오지 않았어요. 그래도 젊은 사람들이 모진 생각할까봐 한번도 월세 독촉을 하지 않았는데 지난달 야반도주를 했네요. 다 따제보니 보증금에서 60만원이 남네요..근데 집안이 완전 엉망이에요. 수리 할려면 5백도 더 들듯합니다. 세입자는 모두 연락도 끊어 버리고 60만원은 어찌해야 하고 수리비는 어찌해야 하는지 법률적 도움을 받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