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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라마87
대찬라마8721.06.28

손에 땀이 많은데 어떻게 고치나요?

다한증으로 고생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종종 불편함을 느끼는데 원래도 손바닥에 땀이 많은데 긴장하면 손바닥에서 땀이 너무 많네요 특히 시험볼때 시간이 부족해 조마조마 할때쯤 시험지가 땀에 찢어질만큼 많이 나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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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신 질환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신 질환으로 인한 다한증일 경우 전신 질환을 치료하면 다한증이 함께 호전되기 때문입니다. 국한성 다한증의 경우 국소 치료를 시행하는데, 1%의 포르말린, 10%의 글루타알데하이드, 20%의 알루미늄 클로라이드 용액를 다한증 부위에 도포하거나, 이온영동 요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톡스 주사를 이용하여 주사 부위의 땀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 정서적 요인과 현저하게 관련되는 경우 진정제,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특정 부위의 피부를 제거하거나 병변 부위의 교감 신경을 절제하여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적 치료는 발한이 완전히 중지되거나 다른 부위에 발한이 증가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적 치료는 손과 겨드랑이 다한증이 심한 환자에 국한하여 사용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다한증에 관한 1.임시방편 2.생활습관3.의학적인 부분 3파트별로 말하고자 합니다

    파트 1 의 3:임시방편
    1. 1

      손 씻기. 땀으로 축축한 손은 저절로 마르지 않으므로 손을 뽀송뽀송하게 만드려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자주 씻어야 한다. 신경쓰일 정도로 땀이 나면 손을 씻고 타월이나 세수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는다.

      • 식사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 손을 씻는 것이 아니라면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손을 씻어도 무방하다. 이렇게 하면 비누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손등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2

      물로 손을 씻을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알코올이 들어있는 손세정제(항균 세정제 말고)를 가지고 다닌다. 알코올은 일시적으로 땀을 마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

    3. 3

      천이나 종이 타월을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하면 손을 닦는다.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하기 전에 천이나 종이 타월로 손을 닦는다.

    4. 4

      손을 식히기. 대개 체온이 약간 올라가면 손에서 땀이 난다. 따라서 손을 식히는 것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땀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손을 선풍기나 에어컨 앞에 가져다 대고 물기를 말리고 서서히 땀을 식힌다.

      • 집 밖에 있어서 손을 빨리 식힐 수 없을 때는 화장실 찾아 들어가 찬물로 손을 씻고 종이 타월로 꼼꼼히 물기를 닦는다.

      • 가급적이면 처음부터 체온이 올라가는 일을 피한다. 꼭 필요하지 않는 한 히터를 사용하지 말고 실내 온도를 내린다.

    5. 5

      손에 파우더 뿌리기. 집에 있어서 손에 하얗게 되어도 상관없다면 일시적으로 땀을 흡수하는 파우더를 뿌린다. 땀 젖은 손 때문에 물건 들어올리기, 줄넘기, 물건을 꽉 쥐어야 하는 집안일 등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데 지장을 받을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다음과 같은 파우더를 사용할 수 있다.

      • 베이비 파우더. 유향, 무향 관계없다.

      • 베이킹 파우더 또는 옥수수 녹말

    파트 2 의 3:생활습관
    1. 1

      땀이 나게 하는 물건 사용하지 않기. 통풍이 안 되는 의복이나 제품을 손에 착용하지 않으면 손이 자연스럽게 건조해지지 않고 계속 촉촉하다. 다음과 같은 물건을 사용하지 않는다.

      • 장갑, 벙어리 장갑, 기타 손을 감싸는 물건. 추운 바깥에서는 장갑을 껴야 하지만 실내에서나 장갑이 필요없는 상황에서는 장갑을 끼지 않는다. 손에서 땀이 나는 것을 숨기는 데는 장갑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장갑을 끼면 손이 뜨거워져 평소보다 땀이 더 많이 난다.

    2. 2

      바셀린이 들어있는 로션과 기타 스킨 제품. 바셀린은 건성 피부에서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며 땀이 잘 나는 피부에도 똑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바세린을 바르면 땀이 마르지 못해 손이 미끌거린다. 코코넛 오일과 다른 미용 오일도 마찬가지로 피부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한다.

    3. 3

      발한 억제제 사용하기. 발한 억제제를 손에 사용할 생각을 미처 해보지 못 했을 것이다. 발한 억제제는 주로 겨드랑이에 사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 나지 않게 억제해주는 화학성분은 손에도 똑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 알루미늄 지르코늄이 들어있는 의약용 무향 발한 억제제를 사용한다.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았다.

      • 땀이 나는 것을 더 강력하게 억제하는 화학성분인 염화 알루미늄이 들어있는 발한 억제제를 처방받아도 된다. 의사와 상의한다.

    4. 4

      긴장 풀기. 보통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난다. 명상, 요가, 기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땀샘이 지나치게 자극받지 않는 활동을 한다.

      • 특정 문제거리를 생각할 때 땀이 난다면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고 그 문제와 정면으로 맞선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상담사를 찾는다.

      • 불안으로 인해 땀이 비오듯 쏟아지면 임시방편으로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심호흡을 몇 번 한다. 시작 전에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한다.

    파트 3 의 3:의학적인 치료방법
    1. 1

      이온토포레시스 생각해보기. 이온토포레시스란 물을 이용해 피부 아래에 전류를 흘려보내 일시적으로 땀이 나는 것을 억제하는 시술이다.

      • 이온토포레시스를 하는 동안 손을 물에 담그고 물에 전류를 흘려보낸다. 저릿저릿하지만 아프지는 않다.

      • 가정용 이온토포레시스 세트를 구입한다. 의사와 상의 후가정용 이온토포레시스 세트를 구입하여 언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2. 2

      약 복용하기. 항콜린제라는 약은 땀을 억제하는 부작용이 있다. 따라서 때때로 의사가 손에 심한 다한증이 있는 환자에게 처방한다.

      • 운동 선수가 아니라면 항콜린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몸을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항콜린제로 땀을 억제하면 위험할 수 있다. 땀이 운동으로 인해 올라간 체온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항콜린제를 복용하면 입안이 마르고 그 밖에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3. 3

      보톡스 주사 알아보기. 얼굴의 주름을 펴고 입술을 통통하게 만들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보톡스 주사는 땀을 나게 만드는 신경을 차단할 때도 사용한다.그러나 보톡스 주사를 맞으면 아프고 다한증은 일시적으로만 사라진다.

    4. 4

      교감신경절제술 생각해보기. 수술로 가슴 속 신경을 절제해 신체에 땀이 나는 것을 조절하는 신경 신호를 영구적으로 막는 시술이다.

      • 교감신경절제술은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 수술 케이스 중 절반이 신체의 다른 곳에 다한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손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없어지더라도 등이나 다른 부위에 땀이 많이 날 수 있다.

      • 교감신경절제술을 받고 싶다면 이 시술을 해본 경험이 있는 의사를 찾는다. 경험이 없는 의사에게 교감신경절제술을 받는 것은 위험하다.

    출처 https://ko.wikihow.com/%EC%86%90-%EB%8B%A4%ED%95%9C%EC%A6%9D-%EC%B9%98%EB%A3%8C%ED%95%98%EB%8A%94-%EB%B0%A9%EB%B2%95


  • 계절변화나 심리적 요인으로 다한증이 발생하는 원발성 다한증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정신적 긴장 상태 많이 발생합니다 비수술 치료방법도 있지만 교감 절제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 입니다.

    수술이 불필요 하시다면 시험보시기전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고 녹차한잔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손수건과 손세정제 를 챙기시는 것도 잊지마시고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저는 님의 불편함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한증으로 신검에서 4급 받았답니다.

    다한증이 나이가 지나면 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그러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다한증은 땀샘 신경을 절단하는 식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한증은 땀샘 신경 이상으로 생기기도 하고, 물리적 요인 보다 심리적 요인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전 후자인데, 수술 방식은 동일합니다.

    그래도 수술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한증 스트레스가 없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다한증은 100%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바르는 약물, 수술, 이온영동법 모두 완벽하게

    완치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나마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약을 통한 약물치료를

    통해 땀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한증은 심리적인 부분도 크게 차지합니다.

    긴장을 했을때나 심적으로 불편한 상황일때

    더욱 더 땀이 나기때문에 복합적으로 조금씩

    고쳐나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