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주기적으로 쉰목소리가 나는데요
코로나에 걸리고 난 후 작년부터 주기적으로 3개월 단위로 목감기인지 목소리가쉰목소리가 납니다. 병원에서 목감기약을 먹으면 좋아지기도 하고 또 소리가 안나고 그러는데요 큰병원을 가보거나 다른 검사를 해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코로나 감염 이후 후유증으로 목소리 변화나 목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후두의 염증이나 손상이 원인일 수 있죠. 다만 증상이 반복되고 오래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만성 후두염, 역류성 식도염, 알레르기, 음성 남용 등 여러 질환이 쉰 목소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3개월 주기로 반복된다는 점이 기침 변형 발작(habit cough)을 의심케 합니다. 이는 심리적 요인에 의해 악화되기도 하는 기능성 음성 장애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이비인후과나 내과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목의 쉰소리는 성대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먼저 이빈후과 진찰을 받아보시고 성대 문제가 아니라면 역류성 식도/후도염에 대한 약물치료와 함께 목 사용에 유의하며 음주, 흡연, 카페인, 탄산 음료, 기름진 식이를 피하실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자꾸 증상이 반복이 된다면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큰 병원 이비인후과를 가시면 목소리를 중점으로 진료하는 클리닉이 있을터이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에 감염된 이후에는 여러가지 상기도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쉰 목소리의 경우 기도의 협착으로 인하여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우선은 후두경 검사 등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큰 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정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