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만기가 도래했는데 제돈으로 일단 상환해도 되나요?
사정상 대출의 연장은 어려울것 같아서 연체된 상태에서 미납이자를 내고 임대인에게 청구할 예정이었으나
혹시나 기간이 길어질 경우 신용도가 하락 할것 같아서 문제입니다.
신용도가 떨어지는건 연체즉시 인가요? 아니면 연체기간이 길어지면 어느 시점부터 떨어지게 되나요?
그리고 연체를 막기위해 제 돈으로 일단 은행에 대출금상환을 한 후 집주인에게 이자를 쳐서 받는 방법도 가능한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이 경우 후에 따라오는 법적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체가 된다고 바로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고 단기연체인지 장기연체인지, 금액의 크기 역시 중요한데요. 이 경우 단기라면 큰 문제가 없으나 금액이 클 것이기 때문에 마냥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에 상환을 하는 편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우선 개인 돈으로 상환 후 나중에 임대인에게 돈을 받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어차피 은행에서 이를 확인하지 않고 개인간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 질문자님의 돈으로 먼저 상환을 하셔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더불어서 5영업일이 지난다면 이에 따라서 질문자님의 신용점수에 좋지 않을 것이며
집주인에게는 소송 등을 통하여 이자 등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도가 하락하는 주된 원인은 연체가 발생할 때 시작됩니다. 연체가 발생하면 즉시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연체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영향은 더욱 커집니다. 따라서 연체를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체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본인의 자금으로 대출금을 우선 상환한 후 임대인에게 이자와 함께 해당 금액을 청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신용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임대인과의 합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문서로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체를 피하기 위해 본인의 자금으로 먼저 상환하고, 이후 임대인에게 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청구하는 방법이 신용도 관리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연체는 최대한 빨리 정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시스템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연체 기록은 매 월 단위로 금융기관에서 신용평가 기관으로 이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