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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산업 중 관광업은 미국 경제에 어느정도를 차지하고 있나요?

트럼프의 관세 전쟁시작 후

미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크게 줄었다는데 이는 입국 심사가 더 엄격해진 이유도 있겠디만 관세 전쟁으로 인한 결과일 것 같기도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경제 규모에 비해 역사가 짧아서

유럽보다는 관광업 자체가 큰 비중을 차지 할 것 같진 않지만 방문객 감소도 어느정도 경제에 영향이 갈 것 같은데

미국의 산업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정도라고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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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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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제조업, IT, 금융 같은 대규모 산업이 워낙 중심을 이루고 있어 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지는 않지만, 절대적인 규모는 상당합니다. 통계로 보면 관광산업이 미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2~3% 정도이고, 고용 면에서는 수백만 명이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 중심지나 테마파크, 자연경관 명소들이 많아 관광 수입도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던 시기, 일부 아시아 국가 관광객 수가 실제로 감소한 건 사실입니다. 입국 심사 절차가 강화된 것도 영향을 줬고, 반미 정서 확산도 한몫했겠지만, 그로 인한 타격이 전체 경제를 흔들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특정 지역 경제,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같은 관광 중심 주에서는 단기적인 매출 하락이 체감되었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산업 내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 미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경제와 산업, 행사, 회의 등 종합적인 산업의 도시이지, 관광업을 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관광객이 줄어든다고 해서 미국내 경기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후 실제로 미국 방문객 수가 감소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입국 심사 강화와 더불어 관세 전쟁으로 인한 반미 감정 확산, 여행 비용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유럽 국가들처럼 관광업이 핵심적인 산업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광업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 관광업은 경제 규모에 비해 차지하는 비중이 유럽만큼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지만 상당한 규모의 경제적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 수출과 고용 창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방문객 감소는 단기적으로 관광 수입 감소뿐 아니라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국가 이미지 하락으로 인한 더 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산업 중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 관광산업은 미국의 국내 총생산 (GDP)

    중에서 약 2.5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산업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관광업은 상당히 발전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관광지중 하나이며 24년 기준 7239만 여명의 관광객이 왔었습니다.

    이번 관세부과문제로 인해 올해는 5%이상 미국 관광업이 감소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간 약 180억 달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관광업은 전체 GDP의 약 2~3%를 차지하며 직접 고용 인원만 수백만 명에 이르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특히 도시 및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커서 방문객 감소는 항공, 숙박,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 악영향을 줍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기 관세 전쟁과 입국 심사 강화로 외국인 방문객 수가 줄어든 것은 관광 수입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비중이 유럽보다는 작지만 미국 경제 내에서 관광업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관광업은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 2~3%정도 수준 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GDP 수치를 떠나 미국의 관광업은 미국 지역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오히려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트럼프의 관세 전쟁과 현재 진행 중인 엄격한 입국 심사는 방문객 감소를 초래하며 이는 호텔, 항공사, 서비스업 등의 수익에도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경제에서 관광업은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략 GDP의 2.5% 정도를 담당하고, 특히 서비스 수출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니까요. 예전 자료를 보면 그 규모가 1조 6천억 달러에 달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트럼프 정부 시절 관세 정책을 강화하고, 외국인 입국 규제를 하면서 미국을 찾는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당장 2025년 초만 봐도 외국인 입국자 수가 전년 대비 4% 넘게 줄었고, 한국인 방문객도 꽤 많이 감소했어요. 심지어 캐나다나 유럽 같은 주요 국가에서는 미국 방문 예약을 절반 넘게 줄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올해 전체적으로 미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5~9% 정도 줄어들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광객이 줄어들면 당연히 미국 경제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골드만삭스에서는 관광객 감소 때문에 올해 미국 GDP가 0.3%, 금액으로 따지면 128조 원 정도 손해를 볼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고요. 관광 수입만 따져봐도 90조 원이 넘는 손실이 예상될 정도입니다. 당장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항공사나 호텔, 렌터카 회사들 매출도 벌써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국 경제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유럽 주요 국가들보다는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찾기 때문에, 관광객이 줄어드는 건 미국 경제 전체보다는 관광업계나 관련 산업에는 엄청나게 큰 타격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관광업은 미국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고, 최근의 방문객 감소는 이 분야에 상당한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관광업은 미국의 주요 수출산업 중 하나로 농산품이나 자동차 수출보다도 더 비중이 큰 산업이라고 합니다.

    미국 GDP의 2.8%를 차지하며 서비스업종 중 최대 분야로 2013년 서비스수출의 27% 규모에 육박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