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대영제국의 식민지 시장이며 원료 공급지엿습니다. 제2차 대전 중 영국은 인도 군대와 물자 동원에 막대한 비용을 썼고, 전후 인도는 영국 최대 채권으로 변해 더 이상 착취적 경제 관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인도를 잃은 영국은 제국 경제권의 중심축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도는 수백만명의 식민지 군대를 무상 또는 저비용으로 제공해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의 군사력을 지탱했습니다. 독립과 군대 분할로 이 체계가 붕괴된 것입니다. 그리고 인도 독립은 “인도를 지킬 수 없다면 다른 식민지도 유지 불가”라는 인식을 퍼뜨려 아시아·아프리카 탈식민화 연쇄를 촉발했고, 전후 재정 파탄과 국제 압력으로 영국은 질서 있는 철수를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