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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다람쥐42
용감한다람쥐42

10km를 뛰었는데 다리가 힘드네요

나이
55
성별
남성

요즘 체중 조절을 위해 마라톤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1km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리면서 뛰다가 7km까지 뛰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12km를 한 번에 뛰었는데

왼쪽 뒷무릎과 종아리가 너무 땡기고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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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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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근육, 인대, 힘줄 등의 염좌및 긴장의 가능성이 가장 높겠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해부학적 구조물에 이상이 있을수 있으니

    반드시 정형외과 방문해보십시오.

  • 갑작스럽게 지나치게 강도를 올리고 무리를 할 경우 부담이 가서 다리가 아프고 힘들고 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답답하더라도 운동을 쉬어주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일단 휴식과 냉찜질을 하시고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셔서 부상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달려서 근육통증이 있다면, 푹 쉬면 회복이 될 것 같네요. 당연하겠지만 무리해서 달리기를 하면 근육이 아플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운동량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은 좋은 접근법이지만, 갑작스런 운동량 증가는 근육과 관절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7km에서 12km로 갑자기 뛰는 거리를 늘린 것이 무릎과 종아리 통증의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우선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48시간 정도 달리기를 쉬면서 무릎과 종아리에 얼음찜질을 해주시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후 달리기를 재개할 때는 점진적으로 거리를 늘려가는 게 중요합니다. 1주일에 10% 이내로 거리를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달리기 전후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꼭 하시고, 무릎과 발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릎 내측 인대 손상이나 근막염, 정강이 실금 등의 가능성을 감별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운동의 강도를 점진적으로 증량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적당한 운동량은 근육량 증진, 대사량 증가등 건강상에 좋은 점이 많으나, 말씀하신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단순 근육통이라면, 쉬면서 좋아지겠으나, 근육의 손상이라던가, 무릎의 손상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정형외과 내원하여 이에 대한 가능성을 감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