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코로나확진으로 비염이 심해지고 가래가 생기고 가끔 목이 조여서

호흡기내과에서 검사로 천식이 발견되었고 흡입기를 처방받았지만

흡입시 목이 너무 아픈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천식수치 78 (80이상 정상))

그래서 흡입기사용은 중단하고 항히스타민제인 잘티진정으로

비염, 가래, 천식을 같이 치료한다해서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증상이 있을때만 복용했습니다.(평균 이틀에 한번)

12살때부터 축농증과 비염이 있어서 코가 자주 막혔지만 따로 꾸준히 약을 먹진 않았습니다.

여름엔 거의 괜찮고 날씨가 춥거나 뜨겁고 매운 음식먹을때 특히 코막힘, 콧물이 심합니다.

알레르기 검사는 했었지만 반응물질은 없었구요

처방받은 잘티진정이 처음에는 한번 먹으면 이틀이나 하루동안 코막힘이

좋아졌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약효기간이 짧아져서 (2~3시간)

다시 같은 약으로 처방받아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특히 겨울에는 코가 자주 막히고 작년부터는 가래도 있고 천식도 있다해서

같은 호흡기내과에 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이비인후과를 가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잘티진정이 실제로 천식을 조절할 수 있는 약인가요?

(설명서에 천식치료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문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