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이 양성에서 악성으로 변할 수 있나요?
12년 전 갑상선 결절 1cm 정도 발견되어 조직검사 했고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었어요.
지난 달 건강검진 했는데 1.3cm 로 자랐다고
검진센터에서 재검 받으라고 연락이 왔는데
12년 전 검사했었는데도 다시 해야할까요?
양성이 악성으로 변하기도 하나요?
특별한 증상은 없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12년전은 굉장히 긴 시간입니다. 또한 조직검사는 전체를 모두 대변할 순 없기 때문에 그동안 변화가 없었더라도 1년 사이 크게 변화가 있다면 악성 가능성 배제를 위한 조직검사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네 그럴 수 있습니다
12년전에는 양성병변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일부에서 악성병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크기가 30%이상 증가를 했기 때문에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12년전 1센티였던 갑상선결절이 1.3센티가 되었고 조직검사상 양성이었다면 악성으로 변이할 확률은 거의없습니다 다만 조직검사는 확인차원에서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12년 만에 크기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재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 양성으로 진단받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절의 특성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성 결절이 악성으로 변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재검사는 주로 초음파 검사와 필요시 미세침흡인검사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결절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하므로, 내분비내과나 갑상선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와 관리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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