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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과도한 per은 어떻게 합리화되나요?

특정 종목의 재무제표를 보면 Per가 몇백배에 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주가는 지나치게 고평가된 것 같은데 어떤 원인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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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투기적인 자급 유입으로 비정상적으로

    주가가 올라그럴수도 있고

    성장성이 높은 성장주들에게서도

    보이는 특징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PER의 한계점은 현재 수익만 반영하며, 미래 성장성을 과소평가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PER 몇백배가 되는 종목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미래 성장성이 아주 높다고 점쳐지는 경우이죠.

  • 안녕하세요. 유준서 경제전문가입니다.

    per은 주가가 기업의 순이익에 비해 비싼지 싼지를 알수있습니다.per가 높으면 고평가,per낮으면 저평가라고 알려져있는데 일단 첫번째로 섹터마다 평균per이 다르기때문인 요소도 있고요 특히 반도체,ai (엔비디아,구글 등)미래에 성장성이 크다고 예상되는 섹터들은 평균per이 높게 형성되어있습니다.두번째로 어떤 섹터에 관한 이슈로 인해 단기간에 급등하는경우에는 지나치게 고평가 됐다고 생각할수도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서 PER(주가수익비율)이 몇백 배에 달하는 현상을 단순히 '고평가'로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높다는 것은 현재 이익 대비 주가가 비싸다는 의미를 내포하지만, 시장에서는 종종 해당 기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큰 기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차, IT, 바이오와 같은 산업의 기업들은 현재 이익이 미미하더라도 미래의 막대한 수익 창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PER이 수십에서 수백 배까지 치솟기도 합니다.

    즉, 비정상적으로 높아 보이는 PER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이익이 일시적으로 낮거나 적자 상태인 경우

    • 시장이 해당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 경우

    • 업종 특성상 평균 PER 자체가 높은 경우(예: IT,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높은 PER이 합리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가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면 주가가 급락할 수 있으므로, PER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