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갈수록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요즘 부쩍이나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도 나고 예전 생각도 나고 하네요. 얼마전 장모님 구순을 맞아 가족 식사를 하는데 장인어른 생각이 나고... 점점 잊혀져가는 과거가 그립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읽으면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돌아가신 분들이 더 선명하게 떠오르는 건, 어쩌면 그만큼 그 분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자신의 일부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장모님 구순 자리에서 장인어른이 떠오른 것도, 기쁜 자리일수록 함께하지 못한 사람이 더 크게 느껴지는 그런 감정이었을 것 같습니다.

    잊혀져가는 것들이 그립다고 하셨는데, 그 그리움 자체가 아버지와 장인어른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완전히 잊히지는 않았다는 거지요.

    많이 보고 싶으시겠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9.20AHT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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