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에는 햇빛을 받으면서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지며 기분을 좋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지만 흐리거나 비오는 날에는 햇빛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뇌가 밤처럼 착각하게 만들고 졸음을 유발하는 멜라토닌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는 경우 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는 두통이나 관절통, 피로감을 유발하기도 하며 습도가 높고 공기 중 산소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져 숨이 막히는 느낌이나 불쾌감을 일으키면서 기운이 빠지기도 합니다. 특히 비오는 날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깥 활동 보다는 집에 있고 싶다는 심리가 발생해서 우울한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