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가 고속에서 다시 나빠지는 이유는?

자동차는 속도를 조금 올릴수록 효율이 좋아지는 구간이 나오다가, 또 어느 지점을 넘으면 오히려 연비가 크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동차는 일정 속도까지는 효율이 좋아지지만, 그 이상에서는 공기의 저항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연비가 다시 나빠지는 것입니다.

    저속에서는 엔진의 효율이 낮고 정차나 가속이 많기 때문에 연료 소모가 큰 반면에, 일정 속도로 달릴 경우 엔진이 가장 효율적인 구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연비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속으로 갈수록 공기 저항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해서 커지게 되고, 이를 이겨내기 위해 엔진은 더 많은 출력을 내야 합니다.

    고속에서는 타이어 구름저항과 구동계 손실도 함께 증가합니다. 그래서 연료 소비가 더욱 커지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자동차는 중간까지는 엔진이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해 연비가 좋아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속도를 넘으면 공기저항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서 엔진이 더 큰 힘을 내야 하기 때문에 연료 소모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그리고 타이어의 회전저항과 구동계 손실도 함께 증가해 연비가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질문해주신 어느 지점을 넘게 되면 공기저항의 증가와 타이어의 회전저항 및 구동계 손실로 인한 연비효율 저하로 인해 연비가 나빠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