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집 청소를 하긴 해야하는데, 스스로도 하고 싶은데 잘 안 됩니다..

집이 좀 많이 개판입니다.

유튜브에 쓰레기집 검색하면 나오는 수준보다 약간 나은 수준? 발 디딜 곳은 있는 수준입니다.

지금 가족 구성원이 각자 방을 먼저 청소하고, 그 후 부엌이나 거실을 청소하는 식으로 하기로 하긴 했습니다만...

저 포함 모두 아직 방 청소도 못 끝내고 있습니다..

그냥 쓰레기만 가득했다면 대용량봉투에 때려넣고 쓰레기장에 내려가서 분리수거하면 편한데..

버리면 안될 물건(전자기기, 생필품, 집이 개판이었어서 써야할 땐 안 보였던 중요한 물건 등등)들이 꽤 꼼꼼히 섞여있어서 이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그럼 청소업체를 부르면 되지 않느냐!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아버지도 그러고 싶어하시고요.

근데 어머니가 강경하십니다.

청소 업체가 이런 거 청소하는 게 익숙하니까

이런 거 보고 집주인 면전에 욕하고 그러지

않는다고 해도 듣질 않으십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이런 집 꼬라지를 보일 수 없다면서요.

이걸 어떻게 청소해야

효과적이고 의욕이 꺾이지 않게 청소를 끝마칠 수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족의 의견을 모두 취합하여, 청소업체는 부르지 마시고..

    일단 시간을 길게 두어 하나하나 차근차근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한번에 다 하려 하면 의욕도 떨어지고 쉽게 지치니깐요.

    일단 각자의 방부터, 그리고 방 안에도 구역을 나누어, 미션 클리어 하듯이 완료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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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희망이 넘치는 고등어님.

    안녕하세요.

    청소를 하고자 하는 의욕은 넘치시고 좋은데

    어머니의 고집이 문제인 걸로 보이네요.

    차라리 속여보는 게 어떨까요.

    잘 달래서 여행이라도 한번 보내드리고

    없는 사이에 업체불러서 깨끗하게 만드세요.

    보통 청소를 제대로 못하고 쌓아두는 어머님들

    고집이 정말 쇠심줄 같고 그것도 병이라 해결이 안나요.

    눈 질끈 감고 과단성있게 업체불러야 한다고 봅니다.

    계속 미루다보면 결국 아무것도 안바뀔거에요.

  • 주말에 날 잡고 청소를 시작하시는 거 추천드리며 이게 필요할 거 같아서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경향도 있을 수 있어서 1년이상 쓰지 않은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라리 말씀하신대로 청소업체 부르는 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