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추가) 피부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기저질환

없어요

아까질믄을 올렸는데 추기러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질문1

2,5살 아이들을 키우는데 뭘발라줄때 손을 씻고, 바를 부위를 청결히 한번 더 씻거나 손수건같은걸로 닦고난뒤 발라주는데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을 많이 봐주시다보니 생략하는 경우도 있을거같더라구요

디판테놀 연고나, 로션, 수딩젤 같은거 발라줄때 이물질(먼지, 대소변 잔여물 등)이 간혹 묻어있는경우에 발라주더라도

피부상태가 나빠지지 않고 호전된다면 괜찮다고 보면될거같다고 답변주셨는데 따로이상없으면 추가로 보호자가 해줄건 없을까요?

질문2

소아과에서 수딩젤, 디판테놀, 로션 등을 냉장보관해서 사용하여 땀띠나 발진에 바르면 효과적이라고 하던데

냉장보관한 수딩젤, 디판테놀, 로션 등은 실온보관 하는거보다 조금더 보관을 잘하는거라고보면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1의 경우, 실제 육아 환경에서는 매번 완벽하게 세척 후 도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부가 악화되지 않고, 진물·심한 발적·세균감염 소견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입니다. 약간의 먼지나 미세한 이물질이 있는 상태에서 로션이나 디판테놀을 발랐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로션·보습제·수딩젤은 피부 장벽 보호 목적이기 때문에 피부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대소변 잔여물이나 땀, 침독처럼 자극 물질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가능하면 물티슈보다는 미온수나 젖은 수건으로 가볍게 닦고 말린 뒤 발라주는 것이 피부 자극 감소에는 더 좋습니다. 보호자가 추가로 해줄 수 있는 부분은 “과도한 소독”보다는 피부를 너무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잦은 세정과 마찰이 피부 장벽을 더 약하게 만드는 경우도 흔합니다.

    질문2의 경우, 수딩젤이나 로션을 냉장보관하면 차가운 느낌 때문에 땀띠·열감·가려움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시원하게 느껴서 긁는 행동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치료 효과 자체를 크게 높인다고 보기는 어렵고, “증상 완화” 목적에 가깝습니다.

    보관 측면에서는 제품 설명서에 냉장보관 금지가 없다면 단기간 냉장보관은 대체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보다는 안정적으로 보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제품이 냉장보관에 최적화된 것은 아니어서, 일부 로션은 제형 분리나 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디판테놀 연고처럼 유분이 많은 제품은 지나치게 차가우면 바르기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냉장보관이 무조건 더 좋은 보관법”이라기보다는, 아이 피부 열감과 가려움 완화를 위한 보조적인 방법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의사입니다.

    질문1

    대부분의 경우, 말씀하신 정도의 상황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디판테놀 계열 연고, 보습 로션, 수딩젤은 “상처를 멸균 상태로 만드는 약”이라기보다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자극을 줄이는 목적이 강합니다.

    그래서 실제 육아 환경에서는:

    • 아주 미세한 먼지

    •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땀

    • 소량의 침·콧물 흔적

    • 기저귀 교환 직후의 미세 잔여물

    같은 것이 조금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는 일이 흔합니다. 그런데도 피부가:

    • 더 붉어지지 않고

    • 진물이 나지 않고

    • 열감이 심해지지 않고

    • 긁는 행동이 늘지 않고

    • 전체적으로 호전된다면

    현재 관리 방식은 충분히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추가로 해주면 좋은 것”은 있습니다.

    • 대소변 접촉 부위는 가능하면 완전히 말린 뒤 바르기

      • 특히 기저귀 부위는 물기 + 마찰이 자극을 증가시킵니다.

    • 손수건보다는 물 세척 후 부드럽게 톡톡 말리기

      • 너무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피부 장벽 손상 가능.

    • 용기 입구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사용

      • 튜브 끝 오염 감소.

    • 덧난 부위(진물·노란 딱지·고름)는 일반 보습제만 바르지 말고 진료 고려.

      • 세균 감염 가능성 감별 필요.

    • 아이가 자꾸 긁으면 손톱 관리 중요

      • 실제로는 손톱 자극 때문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너무 과도하게:

    • 매번 소독 수준으로 닦기,

    • 알코올 티슈 반복 사용,

    • 자주 문질러 씻기를 하면 오히려 피부 장벽이 더 손상되어 습진·땀띠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질문2

    냉장 보관이 “약효를 더 강하게 만든다”기보다는,

    • 바를 때 시원한 느낌으로 가려움·열감 감소,

    • 일부 제품의 변질 억제 가능성
      이 핵심입니다.

    특히:

    • 땀띠,

    • 열감 있는 발진,

    • 벌레 물림,

    • 긁어서 화끈거리는 피부에는 차갑게 한 수딩젤이나 로션이 아이에게 꽤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관 측면에서는:

    • 고온 다습한 환경보다 냉장 보관이 안정적인 경우는 있습니다.

    • 특히 여름철 욕실 보관보다 냉장 보관이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을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의할 점은:

    • 너무 차갑게 해서 오래 바르기,

    • 냉장고 문 쪽에서 반복 온도 변화,

    • 얼어버리는 수준의 저온 보관입니다.

    또 제품 설명서에:

    • “실온 보관”

    • “냉장 보관 금지”

    • “동결 금지”가 적혀 있는 경우는 그 지침을 우선하는 게 맞습니다.

    정리하면:

    • 피부가 실제로 호전되고 있다면 현재 관리 방향은 적절한 편.

    • 완벽한 무균 상태까지 맞추려 할 필요는 없음.

    • 냉장 보관은 “시원한 진정 효과” 목적이 크고, 여름철에는 보관 안정성에도 일부 도움 가능.

    • 다만 제품별 보관 지침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