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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행복하고 싶은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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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들은 어떻게 나왔나요?

8월 중순 이후에도 다양한 미국 경기 지표가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나왔나요?
경기 침체나 금리 인하에 영향을 주는 지표들이 궁금합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최근 발표되고 있는 미국의 경제지표를 본다면 미국의 경제 침체는 없다고 보입니다

    • GDP도 조정치로 기존 2.8%에서 3.0%로 상승시켰기 때문입니다.

    • 미국의 소비가 높은 경제성장율을 견인하고 있는 만큼 향후 미국의 물가상승율은 떨어지고

      금리도 같이 떨어진다면 큰 호재가 될 것입니다

    • 다만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미국의 고용지표가 어떻게 나오는지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경제 관련 지표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난 8월 21일에 미국에서는 비농업 연간 신규 고용 건수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81만 8천 건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실업률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7월 PCE 는 YOY로 2.50% 상승하면 컨센서스였던 2.6% 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지난주 경제지표들이 전부 경기침체를 우려할 수준이 아닌 수준으로 나왔고 그래서 현재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는 7대3 정도로 25비피 인하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 경제 지표들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죠. 8월 중순 이후 발표된 주요 미국 경제 지표들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리고 이 지표들이 경기 침체 가능성이나 금리 인하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미국 경제 지표 개요

    미국 경제 지표는 경제 활동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경기 침체와 금리 인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지표들을 중심으로 최근 발표된 결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A. 고용 지표 (Non-Farm Payrolls, 실업률)

    - 8월 고용보고서: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NFP)은 예상보다 약간 낮은 수치로 발표되었습니다.

    - 비농업 고용 증가(NFP): 약 187,000명 증가 (예상치: 약 170,000명)

    - 실업률: 3.8%로 소폭 상승 (이전 수치: 3.5%)

    - 영향: 고용 지표는 예상보다 소폭 강했지만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노동 시장이 점차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상 압력을 다소 낮출 수 있는 요인입니다.

    B. 소비자 물가 지수(CPI) 및 근원 소비자 물가 지수(Core CPI)

    - 8월 CPI 발표: 8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전년 대비 3.7% 증가, 근원 CPI는 4.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 헤드라인 CPI: 3.7% 증가 (전월 대비 상승)

    - 근원 CPI: 4.3% 증가 (예상치와 비슷)

    - 영향: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를 완화시킬 수 있는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C. 소매 판매(Sales Report)

    - 8월 소매 판매 지표: 8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 전월 대비 소매 판매 증가율: 0.6% 증가 (예상치: 0.2%)

    - 영향: 소비 지출은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소매 판매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미국 경제가 아직 강한 소비 기반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D. ISM 제조업 지수와 서비스업 지수

    - 8월 ISM 제조업 지수: 47.6로 여전히 50 아래에 머물며 수축 국면을 나타냈습니다.

    - 제조업 지수: 47.6 (예상치: 47.0)

    - 8월 ISM 서비스업 지수: 54.5로 예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 서비스업 지수: 54.5 (예상치: 52.5)

    - 영향: 제조업 부문은 약세를 보이지만, 서비스업 부문은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경제 둔화의 우려를 일부 완화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지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서비스업의 강세는 반대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 8월 PCE 발표: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진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 근원 PCE 가격지수: 4.1% 증가

    - 영향: PCE 지표가 예상보다 다소 높게 나왔기 때문에,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를 유지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2. 경기 침체와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을 종합해보면, 미국 경제는 아직 완전한 경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지는 않았지만, 일부 약화의 신호가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용 시장이 다소 둔화되고 제조업 부문이 약세를 보이는 반면, 소비 지출과 서비스업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경기 침체를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 금리 인하 가능성: 연준은 아직 금리 인하를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여전히 웃도는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를 지지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물가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안정화되지 않는다면,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습니다.

    3. 결론

    결국,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들은 혼재된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금리 정책에 있어 연준이 신중한 접근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할 수 있으며, 앞으로 발표될 경제 지표들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8월말에 발표된 7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2% 올랐습니다. 다음주는 8월 미 ISM 제조업지수(PMI), 8월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구인·이직 보고서(JOLTs), 단위노동비용 등의 고용 시장 관련 지표가 대거 발표될 예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의 서비스업 PMI지수도 50이상으로 호조세를 보였으며 애틀탄타연은도 경기전망 상향그리고 미국정부도 최근 2분기 GDP 잠정치도 2.8에서 3프로로 상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가장 중요한 미국물가지수인 PCE지수는 2.5프로로 예상치와 부합하며 연준이 목표하는 평균물가2프로대에 근접한 수치를 보이면서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 가장최근 발표된 미국 주요지표는 물가지표였는데 전년대비 2.5프로 상승 전월대비 0.2프로 상승으로 예상치 대비 부합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날 주식시장도 크변동없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 경제 지표들은 긍정적 신호와 부정적 신호가 혼재된 상태입니다. 2024년 2분기 GDP는 연율 3.0% 성장하며 완만한 경제 모멘텀을 보였지만, 개인 저축과 소득 증가가 약화되어 소비자 지출이 신중해지고 있습니다.

    노동 시장은 냉각 조짐을 보이며, 7월 실업률이 4.3%로 상승했고, 고용 증가세도 둔화되어 연준의 통화 정책에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7월 선행지수(LEI)는 0.6% 하락하며 향후 경제 성장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당장은 경기 침체를 예고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혼재된 지표들은 연준이 향후 금리 조정에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제 둔화 사이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리도록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률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에 대한 압력을 완화할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실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 우려를 다소 완화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