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계약직 근로자의 근로계약기간은 근무태도와 관계없이 무조건 준수해야 하나요?

기본 아바타 그린오로라 2019. 04. 14. 조회수 1199


중장기 프로젝트 업무 수행을 위한 계약직 근로자가 다수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1년 계약으로 입사하였고 입사 후 각기 여러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입사 후 초기 3개월 정도는 모두 정규직과 구분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3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일부 인원의 근무태도가 눈에 보일정도로 흐트러져 있었습니다.

출근시간도 늦어지고 근무시간 내 자리를 비우는 시간도 많아지고, 심지어 그런 태도를 지적하면 도리어 자기는 1년 계약으로 들어왔으니 1년동안은 자기를 어떻게 하지 못한다는 뉘앙스로 대꾸를 합니다.

사회초년생도 아닌 십수년을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온 사람이 인사정책에 대해서는 자기가 더 잘안다는 식으로 대변하고 누구도 자기를 건드리지 못한다는 식의 태도가 날이 갈 수록 심해집니다.

맡고 있는일이 프로젝트 예산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어 대충할 수 있는일이 아닌데 프로젝트가 아닌 인원관리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근로계약서가 어떤식으로 작성되었는지 알 수는 없으나 근로계약법상 계약직으로 계약이 한번 체결되고 나면 그 기간은 무조건 준수해야 하는 것인가요? 계약적 범위내에서 뭔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 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 큐레이터 채택
기본 아바타
김지훈노무사 답변자인증
사기업 4/14/2019 100%의 채택

안녕하세요

일부 계약직 근로자의 근무태도때문에 머리가 아프신 상황이시군요.

결론적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계약직 근로자의 계약기간 이내(1년)이더라도 해고는 가능합니다만,

해고의 절차 및 사유 등은 타 정규직 직원과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지켜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기간제근로자라하여도 회사 취업규칙에 따라 근무태도 등을 이유로 징계를 할 수는 있지만, 말씀하신 사유와 사실관계만으로는

해고가 가능한지 여부는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거급 말씀드리지만 해고는 신중하게 판단하실 문제입니다.)

때문에 바로 해고를 하려고 하시지는 마시고 당사자에게 지속적으로 근태 지적 및 경고를 하시고 그럼에도 근무태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회사 사규에 규정된 사유 및 절차를 확인하시고 경징계부터 차례로 가하심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하의 인사·노무 카테고리는

  1. 아하의 노무사님 답변은 질문 내용에만 기반한 단순한 소견인 관계로, 답변 노무사, 소속 사무소 및 아하플랫폼은 관련한 법률적 책임이 없습니다.
  2. 사건의 자세한 정황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하의 노무사님 답변은 문제 해결을 위한 참고 용도로만 활용하시고, 자세한 것은 직접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