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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갈기쥐209
남다른갈기쥐209

역류성식도염 치료법 궁금합니다

나이
5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고혈압약 신지로이드
기저질환
고혈압 갑상선암수술후 신지로이드복용

2주전부터 명치부분이 아프고 소화도 잘 안되고 목에 이물감도 느껴지고 가끔 토하고 싶은 느낌도 납니다

목이 싸한 느낌도 들고요

역류성식도염 같은데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고 재발 하는데 치료법이나 생활습관 개선할 부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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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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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위식도 역류성 질환의 치료 기본 원칙은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을 평생 지켜야 합니다.

     

    ① 과식을 피하고, 밤참이나 야식을 피합니다. 식사 후 바로 드러눕지 않습니다.

     

    ② 식이 요법으로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칼슘통로차단제, 수면제, 통풍 약 등은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을 낮추기 때문에, 다른 약제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③ 식도 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음식인 신 과일 주스, 토마토,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④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⑤ 복압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몸에 끼는 옷을 입지 말고, 일상생활 중 몸을 숙이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상 야간에 역류가 심하거나 식도 연동 운동에 장애가 있는 환자는 취침 시 침대의 상체 부분을 6~8인치 정도 올려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⑥ 위산 억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역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식도 협착이나 바레트 식도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 천식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만 약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환자, 약물 복용의 순응도가 저하된 환자 등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⑦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제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약물 치료는 보통 수개월간 인내심 있게 시행해야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증상이 발생할 때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생활습관을 반드시 개선하여야 하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증상이 조금 호전된다고 약을 끊지 마시고, 처방 받은 기간동안의 약은 꼭 끝까지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 생활습관적으로는 맵고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금연, 금주, 커피 마시지 않기, 식사 후 눕지 않기, 왼쪽으로 누워서 자기 등이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식도와 위 연결부위에 문제가 생겨 위의 내용물이 식도하부로 역류하는 현상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밥을 먹고 (특히 과식 후) 바로 누웠을 경우 신물이 올라오고 명치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을 만성적으로 방치하게 되면 식도 하부의 점막이 위점막으로 변성되는 바렛식도가 유발되며, 이는 전암성 병변이라 식도암의 위험성을 높힙니다.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을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소화기 내과에 가셔서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탄산 음료 등은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위의 압력을 높이는 과식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야식을 자주 먹는 습관도 고쳐야 합니다. 식사를 할 때에는 천천히 먹고, 식사 후 3시간가량은 눕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삼성서울병원

  • 위식도역류질환 (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쓰림,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해지면 합병증까지 생기며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신 경우 (내시경적 이상 또는 관련 증상)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약 복용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4~12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그 이상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약 복용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다른 원인 확인을 위해 위내시경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

    1)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하부식도로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 쪽을 높인 상태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하며 취침 전 음식섭취는 피하도록 합니다.

    4) 술이나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몸에 꽉 끼는 옷은 위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6)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시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금연, 금주, 음식 조절 ( 기름기 많은 음식, 커피, 초콜릿, 오렌지 주스 등 신 주스는 가급적 피할것), 식습관 개선 ( 식후 바로 눕지 않기. 소량씩 자주 먹기. 과식 금지. 천천히 먹기), 수면 습관 개선 ( 침대의 머리 부분을 올리면 위산 역류가 다소 감소함) 을 하시면 증상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중 감량도 중요하며,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할 때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은 가급적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소화성 궤양 질환이 있을 때에는 사실 어떠한 음식을 먹어야 할지 보다는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지 말아야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즉, 궤양이 생긴, 손상 받은 점막에 더 심한 손상을 주지 않는 식단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맵고, 짜거나, 시거나, 쓴 음식 등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을 최대한 피하고 자극이 잘 되지 않는 음식들 위주로 식사를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속타는 가슴앓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하고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작열감 가슴주변이 타는듯한 통증으로 표현되는 증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중 하나입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은과 위염을 악화시키는 인자로는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위에서 식도로 내려가는 조임근이 약해져 강한 산성의 위액이 식도를 자극하는것과 위벽을 자극하는 요소인 흡연 음주 매운음식 짠음식 등이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흡연 음주 매운음식 짠음식만 피해도 증상을 줄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완전히 치료가 되지 않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PI 등의 경구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으며 고칼륨, 칼슘이 포함되어 있는 유제품이나 우유,

    커피 등은 식도 역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과식 역시 같을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바로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 한참 소화를 위해 분비되는 위산이 쉽게 역류할 수 있어 식후 바로 운동을 하는

    습관 역시 좋지는 않으며 30분에서 1시간이 경과한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도 호전이 없는 경우 식도결찰술이라는 수술을 통해 역류를 줄일 수는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 완전하지 않을 수 있어 처음부터 권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도염은 생활 습관병입니다. 과식, 폭식, 식사 후에 바로 눕는 것 때문에 생기지요. 그러므로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생활 습관 교정과 함께 약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한데 최소 4주이상 드셔야 하니 조금 더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